군주 미리보기에 앞으로 왜구 전쟁은 사라지고 서버전쟁이 실시 될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서버전쟁은 테스터 서버에서 테스트가 불가능해, 전 서버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엔도어즈에서 밝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일본과 미국서버에서도 각 서버별로 서버 전쟁 테스트를 실시할것인지? 아님 국내 서버에서 테스트를 실시하여 서버 전쟁시 발생하는 버그 및 오류를 수정하고 일본, 미국 서버에 적용시킬 것인지?

서버 전쟁이 기다려지긴 하지만, 왠지 모르게 반감이 생기네요.

기획자들도 게임을 직접 하면서 게임에서 수반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획자 입장일 뿐.. 정작 유저의 입장에서 게임을 임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기존 유저를 버리고 신규 유저의 가입율을 늘리기 위해서 갖가지 이벤트를 하고 있지만, 방학 기간을 이용한 상술에 불과할 뿐 게임을 하고 있는 기존의 유저 입장에서는 별로 가슴에 와 닿지 않는 이벤트로만 보여집니다.

이미 기존 패치에 적응해 있는 기존 유저와 새롭게 패치에 적응해 가는 신규유저가 동시에 만족할수 있는 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더운 날씨 고생도 많으신데, 이정도 욕 들으셨으면 장수하실듯 싶습니다. 방학중이라 시세 변동차가 크기도 하지만 대대적인 패치가 있을때마다 수시로 변하는 시세에 적응하기 힘이 듭니다.. 감안하셔서 패치 전에 생각을 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