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면 묻힐글이지만,
그래도 갔다왔으니 간단하게 글은 적어야지요 ^^;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는 말이 생각나서.(일부러 기대를 안했다는 말이 맞겠죠)
그냥 영화본다~ 는 느낌으로 갔었는데
생각보다 웃겼고, 재미있었습니다
재치있는 답변도 들을 수 있었고

음. 그... 놈의 프리미엄이 뭔지
사진도 찍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27일날 안들어오면 -_-;) 사진은 따로 나중에 받을수있었으면 좋겠네요

뒷풀이는 따로 안하고 마음맞는사람들끼리 간걸로 압니다 ㅎ
그래서 나름 재미있으셨을거라고 생각하고 ㅋㅋ


제가 간 뒷풀이는 건대쪽에서 간단하게 식사만 하는쪽이었는데
감자탕을 먹으러 가자고 했다가 자리 부족으로
결국에 웰빙클럽이 되어버렸습니다. 설렁탕으로 급변경 -_-

상석에 앉은 녀석은 시킨거 나오는데 자기소개를 하자 그러질 않나 -_-
(녀석 , 담엔 밥다먹고 하던지 아예 주문하고 바로 하자 하던지
 왜 꼭 시킨거 나올때 그래 ㅋㅋㅋ)

밥만먹고 헤어지기엔 너무 아쉬웠고,
(당초 8시에 내려갈 계획이었으나, 뒷풀이때메 심야버스 잡아놨건만,
 일찍 가면 터미널 앞 피시방에서 죽치고 있어야되서 ㅡ.ㅡ)

10대분들은 피시방으로 고고 하다가 자리없어서 노래방으로 급변경했다는 이야길 들었고,
20대분들은 뭐 당연히(?) 밥도 먹었겠다, 밤이겠다... 술이 땡겨서 한잔하러 갔죠 ㅎㅎ
(물론 몇몇분은 가셨고...)
이후 10시경에 다시 모여서 해산~~~~~~~~

(뭐 대충 여기까지가 후기입니다, ㅎㅎ;
 후기 이외의 비하인드와 이미지평은 개인적으로 질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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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평은 콩냥이꺼 리스트 붙여넣기 한다음에 할려고 했으나.......
생략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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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To 미끌. 꼼지에 네이트온 주소 남겨놨으니 노편집으로 전량 전송요망~

To All. 우리 12월에 모여볼까요?
           이번달, 30일날 코엑스가니까, 볼 수 있는 사람들은 보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