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천안의 한분과 이번 사태로 인한 얘기를 하게됐습니다.

그분의 얘기를 감명있게 들었고 순수한 열정에 감동도 받았습니다.아울러 저를 다시 돌아보게되는 계기가 된거 같아 좋은 시간이였던 거 같습니다.

비록 서로간의 이해차이와 시각차이가 존재하지만 공통적인 태조섭을 사랑하는 유저라는 입장을 확인하는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

군주님을 비판을 가한글로 군주님역시 고초를 많이 겪으셨겠지만 저역시 많은 욕을 먹었더랬습니다^^

본의 아니게 천안 주민분들에게 가슴아파게 한점..그져 마을을위해서 순수한 마음 하나로 뭉쳐서 이겨나갔을뿐인데 그순수성을 의심했던점 정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또 한 제가 많이 미울겁니다.

군주님께도 사과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이런일이 있을때에도 저는 같은 선택을 하게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잘못한것이라고 판단된다면 가차 없이 쓴소리 할것입니다.

사실 저같은 놈도있어야 세상 사는 살맛 나지않겠습니까^^

이상 간단하게 저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늦은밤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