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군주를 시작한지도 2년하고도 반이나 지나버렸네여. 그 동안 군주를 하면서 참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아요. 갈수록 힘들어지는 군주....과연 무엇이 유저들을 힘들게 만들까요?? 제가 바라본 군주를 잠시 이야기 하겠습니다. 2년전만해도 정말 저희 섭에도 많은 유저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순간 유저들이 빠져나가는 현실을 아무도 막을 수가 없었지요?? 우선 가장 큰 원인은 엔도어즈측의 잘못된 패치와 게임운영입니다. 정작 우저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 상황에서 자사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방식의 게임 운영방식....참으로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차츰 사라지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걸 안 엔도어즈측은 새로운 사냥터와 새로운 방식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사고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많은 활돌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갈수록 유저는 사라질까요?? 아무리 많은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을 하면 무얼합니까?? 뭐 하나 제대로 운영되어지는것이 없는데 말입니다. 우선 서번간의 전쟁으로 흥미를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려고했지만 이것 또한 지금까지 몇회 진행되지 못했습니다.모든것이 유저들의 입장에서가 아닌 자사의 입장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니 그 어떤 누가 이러한 운영방식의 게임을 즐겁게 즐길 수 있겠습니까?? 참 많은 이야기를 하고싶지만 문득 지금 드는 생각이 이렇게 저 혼자 이야기 한다고 무엇이 달라지겠습니까?? 그냥 남은 시간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군주가 살아있는한은 그냥그냥 버텨가면서 게임을 하는 수  밖에 도리가 있겠습니까....
엔도어즈의 운영방식이 모두 나쁘고 잘못되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는 정말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가 시작되면서 많은 유저들은 군주가 올해안에 망한다고 하더군요.왜 유저들이 그런말들을 할까요?? 엔도어즈 운영자님들...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정말 군주를 살리는 일이 무엇인지를 말입니다. 또한 유저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주려고 시작한 방법들 제발 좀 일정하게 진행시켜주세요.초등학생들도 일과표 짜서 생활하는데 이게 뭡니까??
성종 섭 뿐만아니라 모든 섭의 유저들이 지금은 힘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유저분들 힘들 내시구요.예전의 군주....반듯이 돌아올꺼라 생각합니다. 힘드시더라도 모든 섭의 유저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주제 모르고 쓴글이라고 댓글 다실 유저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어찌되었던 2년을 넘게 군주를 한 유저로써 답답하고 참담한 심정을 적어봣습니다. 군주 화이팅!!



                                                                                                @@막강 성종 써버@@
                                                                                                목포 시전행수 그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