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스승의날 이벤트] '노쿠쿠' 님 감사드립니다^^ |
번호
2687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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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권 | 세종 | Lv.304 |
2020-05-13
| 조회
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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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종서버 휘권 입니다.
스승의날 '이벤트' 참여를위해(어쩔수없이) 제 스승님이신 '노쿠쿠' 님께 감사의 글을 써봅니다^^
지난 4월초 군주를 처음 시작하고 첫스승님이 잠수를 타는바람에 스승님을 교체했었는데,
스승님 요청을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초반에 스승님께 별도움은 못받았지만...ㅋㅋㅋㅋㅋㅋ 수원마을주민분들이 많이도와주셔서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마을을 이적했지만....)
한창 게임을 잘 즐기던도중, 한동안 게임에 안들어오셔서 스승님이 또 런을했나...걱정했지만
알고보니 공부하신다고 바쁘셔서 못들어오신거 더라구요ㅎㅎ...
(레벨70때를 마지막으로 스승님을보고 레벨265때 다시 재회한건 안비밀..)
아참! 그리고 스승님 그리고 그때 그 레전드사건 기억하시나요?
4월에 제가 두번째로 제자를 받았었는데 그분이 저의 제자가 되기전, 레벨30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도없고, 도끼나 창이아닌, 총을끼고, 탈것(말)도 없이 뚜벅뚜벅 힘겹게 걸어다니시길래..
제가 농담반진담반으로 그분께 귓말로
"아니 스승'놈'이 누구길래 강림도없고 말도없이 뛰어다니시냐고.." 라고했었죠.
결국 여차저차해서 스승을 저로 교체하고 30분후에 알게되었습니다.
그분 원래 스승이 제 스승님이신 '노쿠쿠' 님인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우스갯소리로 제자분 원래 스승님욕을 좀 많이했었는데...^^ 귀가 많이 간지러우셨을거에요ㅋㅋ
아무튼, 이벤트 때문에 억지로 쓴글이니까 너무 감동받으실 필욘 없구요.
준비하시는 시험 꼭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군주 시작한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제가 곧 스승님 레벨을 뛰어넘고 청출어람 할테니 선물준비해두세요(뻔-뻔) ㅅㄱ.
(사냥중에 급하게 이벤트용 스샷찍을거라고 오라했더니 바로오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