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가을밤은 깊어가고... |
번호
712194
|
|
---|---|---|
loveknight |
2005-10-13
| 조회
2927
|
내 느낌이 맞았다...
오늘 그리운 벗의 전화를 받았다.
왠지 내가 저나를 기다리고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었단다...
있는 곳의 환경이 환경인지라 전화하기 쉽지 않아 몇달만에 한번씩 소식을 듣곤 하는데...(이번이 3번째 저나다 ㅠ.ㅠ)
추위를 잘타면서도 추운곳에 가서는.... 벌써 고생인거 같다.
말로는 괜찮다고 웃지만... 괜히 걱정된다...
이 가을저녁이 그때와 같다고 했더니... 참으로 그리워 한다.
기약없이 떠났기에 언제 올지 모른다...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말에 대해 물었지만...
그만 끊어야겠다고 서둘러 끊는다.
3번의 전화마다 묻지만 항상 말을 돌리거나 끊어버린다.
도대체...
'그래... 너는 영원한 친구다. 친구지 그럼...'
라는 말을 떠나면서 눈물 그렁이며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
그냥 흘려버려도 될말을 궁금해하는 나나 그걸 의도적으로 피하는 그녀석이나...
참으로 알 수 없다.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운영자에 의하여 삭제되었습니다 | 2005-04-30 | 4463 | 0 |
오전10시부터 정오까지 Gj맘마님 방송시작합니다 | 2005-04-30 | 7317 | 0 |
대마도..새로운 파티위주의 사냥터 (1) | 2005-04-30 | 3841 | 0 |
아무도없는 사냥터에서 (3) | 2005-04-30 | 3310 | 0 |
이게 불편하네요 | 2005-04-30 | 4725 | 0 |
대마도 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3) | 2005-04-30 | 3790 | 0 |
4시부터 6시까지 Gj아이님 방송 시작합니다 | 2005-04-29 | 8349 | 0 |
[객주표시시세]에 관한 소고 (12) | 2005-04-29 | 4578 | 0 |
다모 공격 모습입니다 ~ (6) | 2005-04-29 | 3343 | 0 |
섭 열렸네요(냉무) | 2005-04-29 | 3500 | 0 |
이날을 기다렸다~ 음하하하 (1) | 2005-04-29 | 3898 | 0 |
군주가 인기없는동네의 피시방의 장점 (8) | 2005-04-29 | 4084 | 0 |
왠 이벤트... (1) | 2005-04-29 | 3522 | 0 |
정종 2차 오프라인모임 공지(서울) (3) | 2005-04-29 | 3978 | 0 |
오전2시까지 Gj딸기 방송 시작합니다....^^ | 2005-04-29 | 8385 | 0 |
내가 만일 이순신을 만난다면 | 2005-04-28 | 3142 | 0 |
★운영자님☆ (4) | 2005-04-28 | 3213 | 0 |
이순신장군님을 만난다면!! (2) | 2005-04-28 | 2912 | 0 |
내가 이순신장군을 만난다면??? | 2005-04-28 | 3069 | 0 |
제가이순싱장군을 만나면 | 2005-04-28 | 268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