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게시판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단어 뭘까요? |
번호
1840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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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loong |
2009-09-15
| 조회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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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모
애완동물 병이나면 가축병원 달려가도
늙은부모 병이나면 그러려니 태연하고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귀챦스레 여겨지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아낌없이 쓰건만은
부모위해 쓰는돈은 하나둘씩 따져보네
자식들의 손을잡고 외식함도 잦건만은
늙은부모 위해서는 외출한번 못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싫은 표정이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잘한다고 손뼉치며
부모님의 회심소리 듣기싫어 빈정대네
제자식의 오줌똥은 맨손으로 주무르나
부모님의 기침가래 불결하여 밥못먹네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어떤 말로도 보답 할 수 없는 단어.
우리의 마음을 따뜻이 녹여주고 감싸주고 포근함을 주던 부모님!
진자리 마른자리 가리시며
행여 다치면 어쩌나.. 아프면 어쩌나.. 밤잠을 설치시고.
내 자식에게 뭐든 해 주려고 궂은 일도 마다않고,
맛난 것 생기면 당신보다 자식에게 먼저 건내 주시던...
평생을 자식위해 헌신 하신 부모님...
부무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바랄까요?
명품~~?? 일품요리~~ ??
아닙니다.
그저 안부전화 한통.
재잘대는 손주와 자식 얼굴 한번 보는,
아주 작고 소박한,
바로 관심이겠지요~~
이참에 부모님께 안부 전화 한번 해 보세요 ~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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