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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썰 (영자일침)
번호 2671356
곰띵 | 태조 | Lv.266
2019-07-05 | 조회 3036

 

나는 20대  사회에 찌든 인간이다.
군주온라인이 변했으면 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시작하겠다

앞서 자기소개부터 한다 나는 20대다 그냥 20대 이말이다 4년대학교 2년군대 남들 하는 대로 자라왔다 나는 늦둥이라 아버지가 연세가 많으시다 아버지는 사업을 하셔서 중학교 때 부터 방학 시즌 때 친구들 놀러 다닐 때 글쓴이는 놀러 다녀 본 적이 없다 왜냐? 아버지가 기술을 배워야한다 방학때마다 일을 배웠고 그게 불만이고 아버지가 미웠다 근데? 지금 돌아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아버지께 감사한다 진심이다 내가 지금 사업 물려받은지 3년 차이고 매출은 아버지 때와 비슷하게 아니면 많게 들어온다 경리1과장1소장1대리2
 직원5명 둔 회사 사장이다 월급 밀려서 준적 단 한 번도 없다. 회사통장에 월급 줄 돈 없으면 1금융 대출 이자 싸게 땡겨 무조건 채워서 준다. 왜냐 다들 자식이 있고 가정이 있으니까 처음 1년 차 때 아버지한테 인계 받으면서 직원들이 나를 무시했다 아버지 말씀만 듣던 직원들이 기죽은 듯이 말하는 내가 꼴보기 싫었단다 경리는 그만둘 생각도 했었다  알게 딘 건 회식 여러 번 하면서 말해주더라 지금? 사무실 책상에 앉아있고 직원들 2주 정도 소요 되는 현장에 붙어서 땀흘리며 일하고 있다 저녁에 돌아오면 나는 수고하셨어요~ 현장 일과 물어보고 마무리한다 기술적으로? 과장 소장님이 사장인 나보다 더 낫다 이건 내가 부정을 못 하겠다

근데 내가 아버지 자식으로 태어나서 이렇게 사장을 하고 있다 나는 사람 심리에 대해 상당히 집중하고 관심이 많다 이렇게 된 계기가 있다 내 자신이 한심 할 때가 있었다 1년차 때 아버지는 어머니와 비닐하우스 12동을 짓고 거기서 농사를 하신다 매달 300만원씩 꼬박꼬박 보내 드려야 했고 1년차 때 대출까지 땡겨서 드려야 했다 매출이 안나왔기 때문이였지 그 때 힘들어서 술을 일주일에 일주일을 마셔댔고 직원들도 나를 무시하는게 싫었고 모든게 다 싫었다

토요일 이였다 아버지가 내려오셔서 상황을 어디서 들었나보다 분명히 직원중에 한명이 말했다 틀림없다 중간중간 아버지와 통화를 하는사람이 있다 그게 우리 과장이다 그래서 아버지가 내려오셔서 일주일간 내 옆에 붙어있었고 조언을 해줬다 영화처럼 그렇게 조언했다는게 아니다 부자관계에서 있는 얘기 아버지: 너 임마 망하든 말든 이제 아버지는 상관없다 알고 지낸 사장들도 시골 간 것도 알고 자식이 지금 하고 있다 잘 봐달라고만 했다 지금 맨날 술처먹고 다니고 돈도 술값으로 다써버리고 하는 니 모습이 한심스럽다 아버지는 처음 할 때 혼자 했다 과장 같이 일한지 15년이다 그사람 덕분에 컸고 그사람 하는 행동 유심히 지켜봐라 그럼 니가 힘들다는 생각도 안날거다 나: (쪽팔리지만 군대 이후로 처음으로 아버지한테 울었다 유치하게 치졸하게 무식하게 아버지한테 말했다)아버지 왜 저 늦게 낳았어요? 아버지가 지금 젊었으면 이런 일 없었잖아요 아버지 때문에 제가 힘든 것 같아요 저 그냥 처분하고 여자친구랑 결혼해서 아파트 사서 그냥 살래요

아버지: 그건 니가 알아서 판단하고 행동해라 아버지 회사 없어져도 미련은 없다 하지만 과장이 어떻게 사는지 어떤 생각으로 일하는지 봐라

나는 대충은 안다 과장님은 내가 없더라도 알아서 일할 사람이거든 회사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 인정한다 다만 트러블이 제일 많은 것도 인정해야한다 주관이 너무 뚜렷하고 그 만큼 회사를 소중하게 생각하기에 내가 하는 말이나 행동에 못마땅해 하는 사람이 과장이다

일주일 간 지켜보았다 앞서 얘기햇듯이 사람 심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다 과장은 사전에 수첩에 모든 일을 적어둔다 그리고 글쓴이한테 한 달 있다가 들어갈 공사도 미리 준비해야한다면서 이렇게 부속이나 전선 값 거기에 숙박할 모텔방 비용을 미리 내한테 써서 준다 나는 돈나갈 생각에 얼굴 찌푸리면서 뭘 미리 해요 지금공사도 안끝났는데 이렇게 얘기한다 그러면서 트러블이 생긴다 하지만 아버지 말씀대로 미리미리 준비를 하게끔 과장 말에 따라갔다 속으로 x같았다 진심이다..  한달 후? 아니다

고객이 2주 전부터 연락와서 공사좀 빨리 들어가야겠다고 전화가 왔다 나는 와 소름이 쫙 끼쳤다 이럴수도 저럴수도 일이 바뀌는 건 현장 일 이나 건설쪽에 다니시면 아실꺼다 상황이 어찌 흘러갈지 모른다 허나 타이밍이 맞았다 그전에도 늦어지거나 빨라지거나 있었지만 이 날 만큼은 정말 소름 돋았다 이게 과장 클라스네 욱하기만 할줄 아는 인간인줄알았드만 다시보게 되었고 존중하게 되었고 내 자신을 다시 돌아 보게 된 계기고 지금 현재 지금까지 사회 속에서 살 수 있는 하나의 사건이다 분명하다

 

엄연히 주식회사고 면허 2개 가지고있는 안정적인 회사라고 얘기한다

외제H사 3500cc 2017년 식 차도 타고 다닌다(운 좋게 부도 난 사람의 차 8000km정도 탄 중고로샀다) 예전엔 상상도 못할 일이다 집은 투룸에 살고 있다 아직 간호사인 여자친구가 바쁘다 2년 있다가 결혼한다(보장은 못한다)   대학병원 간호사 엄청 힘든거 아시는 분은 아실꺼다 사람 성격 바뀐다고..허나 투정하나 안부리고 내한테는 정말 잘 맞는 여자이다 술 마시고 다닐 땐 매일 같이 내한테 욕을 한 여자다 그래도 좋다(사실대로 말한다 술 떄문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기다 신경끄라)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군 주온라인? 정말 좋은 게임이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이지만 내 인생에 다른 게임은 없었고 없을 것이다 그 만큼 애정이 많이 가는 게임이다

나는 그 만큼 밸로프에 결제도 꾸준히 할거고 그에 맞게 운영자가 운영하는 방식이 내 주관적으로 이건 아니다 하면 꾸준히 지적할 것이다 누가 얘기하는데 말투? 온라인상 글 남기는데 말투라고 얘기하니 웃기다 만나서 얘기 했으면 말투라는게 나올까 생각해본다 그래도 보기 좋은 글은 아니였으니 바꾸도록 하겠다.

-본론-

운영자 방식이 (선 조치 후 보고) 군대도 아니고 서류는 선 보고 후 조치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90%가 선 보고다 생각을 해보자 게임 먹통이 되었다 점검 공지사항 언제 올라오는지 잘봐라 한참 뒤에 올라온다 또는 서버 문제가 있었다 해결되었다 라고 올라온다 그런 공지사항 볼때마다 진짜 한심하고 일을 저런 식으로 해결하나 싶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쓰는거다

상황이 어떻게 진전 되어 가는지 이런 오류로 서버가 안되고 있다 어느정도 시간이 소유 될 것이다 라고 공지사항 사전에 올리는게 힘들까?

  앞으로 운영자가 유저들 말 공감하고 느끼면서 군주온라인을 이끌어 가는지 아니면 여기저기 망한게임이다 라는 소리를 계속 들어가면서 운영할 것인지 판단은 본인들에게 달려있다 나는 꾸준히 군주 할 것이고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기에 사적인 얘기까지 해가면서 글 남긴다 영자야 언제든 미사일은 날아간다 지켜본다 아니면 통화 되게끔 고객센터에 얘기해라 전화 걸테니까

이런 사람도 있더라 하도 패치가 안되다가 간혹 패치 되면 그걸로 만족해 하는사람 또는 운영자가 열심히 하구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 그게 각자의 그릇이다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런 운영으로 군주온라인 유지 된다고 생각안한다 더 발전해야 하기에 글을 쓰는거다 이런 패치로 만족해 하고 이해하려는 사람 부처다 아니면 거기에 불만이 없다던지 또는 꼭 그렇게 까지 해야하나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그런 사람들과 반대다 쓴소리 해서라도 운영이 바뀌었으면 하는 사람이다 

더운데 고생 많다 힘내라   

관종 이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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