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이라는 서버에 케릭 15랩 까지 키워두고 잊었다가 

몇달만에 심심해서 몰입해서 몇일간 해봤는데요

영블리 님이 귓말로 스승 없으시면 신청하라고 해서 해주마을 에서 살게 되었답니다

일단 오래된 게임치고 렉이 너무 심하네요

대상전 안열릴때 허다하구요

몬스터 공격 안들어가는 경우도 많아서 자주 죽고요

반갑다 친구야 없으면 정말 힘들어요

겨우겨우 150랩찍고 장비상자 줄까 기대했는데 대환단 극환단 20개씩 주더군요

신규 유저들 한테 조금더 신경써야 할부분 이더군요

몇일간 사냥하면서 황금돼지 무기 소모품들 사냥하면서 충당하기가 좀 힘들더라구요

오늘 유령선 지하 3층에서 사냥을 하다가

100랩 분이  280랩 정도 되는 분과 같이 오시더니

자리 기억하시라 그리고 사냥 알려주시는거 보고 감동 받았어요 순천분이셧는데

제가 구경하고 있으니 다른마을 분이신데도

소환영웅 없으시냐 본인꺼 하나 드릴까요 하고 하신데서 감동 ㅠㅠ

150랩에도 한방 안나와서 죽는 저는.....왔다리 갔다리

화가나서! 투구 갑옷은 못사겠고 무기를!!살려니 어마어마한 고급품의 가격....

인터넷을 보니 의복셋이 좋다는걸 알곤

얼음여왕셋트 제일 싼거를 시전 탈탈 털어 철괴 쇠가죽 등등팔아 사고나니

돈이 ..... 황금돼지 살돈이 없어서 태극기를 ㅜㅜ

마을에서 황금돼지랑 음식 필요하신분 하고 물어볼때는 또

가지고 있는게 있어서 조용히 있다가 필요할때없어서 좀 주세요.. 그러기가 민망하더라구요

시전 신청한지 이틀만에 하나 받았는데요(행수님이 접속을 안하셔서)

영가를 사기전이여서 몸은 무거워 무게가 49%로 어쩌구 저쩌구~

게임하는 하루동안 느릿느릿 사냥 했어요 이점도 좀 개선이....

120랩 정도에 영원의가방 을 삿지만 똑같은 현상...공간의열쇠를 사야했지만....더이상 투자할 이유가 없어서요

99랩까지 망아지 끌고 다니다가 100랩 찍고 적월랑좀 키울려고 물어보니 바로 적월랑을 주시는 마을분

아 스승님한테는 활생 하나 받았어요

이렇게 170랩을 겨우겨우 찍고 더이상 나아갈 (만리장성 1층에서 포기)

아니 죽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는...

이렇게 몇일간 즐기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