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이 분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
번호
100501
|
|
---|---|---|
붓다베2비 | 정종 | Lv.85 |
2004-08-26
| 조회
6317
|
꼭 상품을 받기보다는 이분을 칭찬하고 싶어서 글 솜씨도 없지만 글을 씁니다.
저렙분이셧는데 혼자 사냥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처음에 저는 저렙분들이라면 한결같이 구걸하고 그런 분
들인줄만 알았는데요, 이분은 그런 분이 아니었습니다. 혼자서 열심히 사냥 하시더라구요. 제가 심술이 나
서 ''총이라도 사드릴까요?'' (그분은 총케였습니다.저두 총케구요) 라고 여쭈었습니다. 물론 저는 그분이
'네' 라고 대답하실줄 알았는데 '괜찮아요'라고 거절하셨던 거에요. 저는 정말이지 익명이 보장되는 게임에
도 이렇게 매너가 좋으신분이 있을 줄이야 하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문득 제가 저랩이었을 때를 상기시
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생각 했습니다. 구걸 하지 않고 혼자서 열심히 하는 게임은 게임의 진수를 맛
볼수 있다고.. 결국 저는 그분에게 꼬치구이 20개를 사드렸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시는데요.. 꼬치구이는
부담없이 받아도 될것같다며 저에게 감사를 느꼈답니다..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놀랍게 발견한 사실... (3) | 2005-06-18 | 3594 | 0 |
새벽반 1교시 수학시간(수정) (9) | 2005-06-18 | 3748 | 0 |
궁금한게 있는데요~ (11) | 2005-06-18 | 3344 | 0 |
새벽반 수업 시작~~~~~~~ (13) | 2005-06-18 | 2949 | 0 |
사랑방 글을 읽으면서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드네요~ (5) | 2005-06-18 | 3822 | 0 |
오늘은 새벽반 반장이 결석인 관계로........ (6) | 2005-06-18 | 2821 | 0 |
지금.......... (4) | 2005-06-18 | 2759 | 0 |
태조의 [아름다운]시리즈 (12) | 2005-06-17 | 3112 | 0 |
소환수 (2) | 2005-06-17 | 3525 | 0 |
지금 나는... (4) | 2005-06-17 | 3608 | 0 |
[추억의 스크린샷]-2 (9) | 2005-06-17 | 3281 | 0 |
소환영웅 부활이 안되요.. | 2005-06-17 | 2936 | 0 |
[추억의 스크린샷들]ㅋㅋㅋ (6) | 2005-06-17 | 3643 | 0 |
독도 전쟁 궁금하거요 (1) | 2005-06-17 | 4170 | 0 |
5분 (1) | 2005-06-17 | 3138 | 0 |
아 정말 허무하네.. (2) | 2005-06-17 | 2819 | 0 |
덴장...허무하네 (1) | 2005-06-17 | 4549 | 0 |
현재 점검하는 이유... (3) | 2005-06-17 | 3322 | 0 |
내 흥부박 ㅠㅠ | 2005-06-17 | 3093 | 0 |
운영자 [공지]로 예고도 하지않고, 무작정...ㅡ.ㅡ | 2005-06-17 | 2842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