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입에 걸레 물고 ~ |
번호
1008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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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땅콩냥 | 단종 | Lv.210 |
200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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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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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점심에 강변가서 캐리비안의 해적 보고~
남자친구는 또 일하러 가궁 혼자 집에 오는 길에~
마을버스 안에서....
스무 살 초반정도 되어보이는 어떤 버버리 PK티 입은 남정네가..
친구랑 함께 타서는 타는 순간부터...
샵숄레이션.. 제빌리우스.. 시볼렐리우스..
수박바.. 시밤바...
엄청나게 찾더군요..
귀에 이어폰 끼고 다니는게 습관이라 꽂고있는데도..
어찌나 크게 떠들어 대는지 핸드백으로 확 쳐줄까하다가
개값 물리 싫어서 째려봐주고 내렸슴당..
뭐 살다보면 화나는 일도 있구~
감정이 복받치는 날도 있겠지만은~
좀 사람들 많구 어린 아이들도 타고 있는 버스안에서-_-
극심한 육두문자사용이라니...!!
우리들은 이러지 말도록 해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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