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유머 펌] 누가 대장일까요? |
번호
1039824
|
|
---|---|---|
CANDO | 정종 | Lv.222 |
2006-08-01
| 조회
528
|
신체의 각 기관들 사이에 누가 대장인가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다.
"생각을 하는 건 나니까 내가 대장이야" 라고 두뇌가 말했다.
그러자 눈이 나섰다.
"모든 것을 보면서 우리가 어디 있는가를 알게 해주는 것이 나잖아..."
그러자 손이 말했다.
"내가 없으면 아무 것도 집어들지 못 하잖아" 그러니 내가 대장이지...
"내가 아니면 우리는 굶어 죽으니까 내가 대장이야..." 하고 나선 것은 위.
다리는 "내가 없으면 너희는 아무데도 못 가니까 내가 대장이야..." 하고 말했다.
그러자 항문이 말했다.
"대장은 나야" 하니
다들 "네가 뭘 한다고" 하며 항의했다.
그러자 화가 난 항문이 닫아버렸다.
며칠이 지나자
다리가 후들거리고
위가 느글거리고
손이 떨리고
눈물이 흐르고
머리는 몽롱해졌다.
그러자 모두가 "대장" 자리는 항문에 주기로 합의했다...........
[한국경제신문 비즈니스 유머에서]
"생각을 하는 건 나니까 내가 대장이야" 라고 두뇌가 말했다.
그러자 눈이 나섰다.
"모든 것을 보면서 우리가 어디 있는가를 알게 해주는 것이 나잖아..."
그러자 손이 말했다.
"내가 없으면 아무 것도 집어들지 못 하잖아" 그러니 내가 대장이지...
"내가 아니면 우리는 굶어 죽으니까 내가 대장이야..." 하고 나선 것은 위.
다리는 "내가 없으면 너희는 아무데도 못 가니까 내가 대장이야..." 하고 말했다.
그러자 항문이 말했다.
"대장은 나야" 하니
다들 "네가 뭘 한다고" 하며 항의했다.
그러자 화가 난 항문이 닫아버렸다.
며칠이 지나자
다리가 후들거리고
위가 느글거리고
손이 떨리고
눈물이 흐르고
머리는 몽롱해졌다.
그러자 모두가 "대장" 자리는 항문에 주기로 합의했다...........
[한국경제신문 비즈니스 유머에서]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정말 쓸데없는 궁금증 (2) | 2004-05-04 | 9838 | 0 |
군주님 거짓말 하지마셈 (2) | 2004-05-04 | 9980 | 0 |
맨날 말없는 섭다 지겹다.... | 2004-05-04 | 11594 | 0 |
누가 이사람좀 말려주세요 (3) | 2004-05-03 | 10208 | 0 |
나는 진정한 마법사 (1) | 2004-05-03 | 9182 | 0 |
7천8백만 동포 여러분 기뻐하십시오 (2) | 2004-05-03 | 8334 | 0 |
각종 명언 (3) | 2004-05-01 | 11494 | 0 |
쉬어가기 2 (1) | 2004-05-01 | 14536 | 0 |
쉬어갑시다. (1) | 2004-05-01 | 7621 | 0 |
무기장착이 안돼는 이유가 뭔지 아시는분 답변좀 (3) | 2004-05-01 | 10931 | 0 |
반성 아닌 반성 (3) | 2004-05-01 | 9069 | 0 |
나도 반성하고 여러분도 반성하고 다같이 합시다. (4) | 2004-04-30 | 9421 | 0 |
군주가 초 현실적인 게임이 된다면..... (3) | 2004-04-30 | 9096 | 0 |
아..오늘도 남을 비방하는구려. (1) | 2004-04-30 | 10071 | 0 |
마굿간에 말 어떻게 넣으라는건지... (1) | 2004-04-30 | 9756 | 0 |
청룡도랑 부적이랑 바꿉니다..... | 2004-04-28 | 10495 | 0 |
궁금한게 있는데요.... | 2004-04-28 | 10104 | 0 |
청룡도 두자루 팔아봅니다..... | 2004-04-28 | 8562 | 0 |
이건 말도 안돼 (1) | 2004-04-27 | 10119 | 0 |
마늘대왕 때문에 못해먹겠네 정말... (5) | 2004-04-27 | 1061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