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이야기

10000주 발행된 A마을이 있다고 가정할때

20%가 최대주주 15%가 2주주 나머지 주식은 잠수주식이라고 가정할때

현 증자 시스템에서 증자를 발행하게 되면

5%... 즉 500주가 발행된다.

이중 2명의 주주가 증자에 참여할때,

최대주주가 가질 수 있는 주식은 100주, 2주가 가질 수 있는 주식은 75주이다.

나머지 325주는 주주 선 증자기간이 종료하는 3일뒤 자유증자에 풀린다.

만약 최대주주가 마을을 경영하면서, 2주주와 주식다툼을 하고 여각에 매물이 없으며 다른 잠수주식이 나타나지 않는 다면...

증자를 통해 자기지분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점유율을 획득해야 한다.

주주 선 증자 기간동안 자기가 보유할 수 있을 만큼 보유하고, 증자신청 시간을 다른사람 참여가 적은시간(새벽시간)으로 하고 자유증자때 최대한 많은 주식을 사모아야 한다.

이렇게 최대주주는 2주주를 따돌리면서 자신의 지분율을 상승시켜 안정적인 경영권을 획득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 현 증자 시스템의 기본 컨셉이다.

다만 문제는 소수점이하는 버리는 시스템이기에 배당시 소액주주가 피해를 보게 된다.

절대적으로 최대주주에게 불리한 시스템이 아니다.

팁이라면 팁이고 꽁수라면 꽁수를 말하자면

배당시기에 마을주민을 자신의 부케로만 채워 주민배당금을 챙겨 증자를 유리하게 이끄는 방법도 있다.

이 헛점은 개/발진도 어쩌지 못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