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효의 도시 수원을 소개합니다. |
번호
104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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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척1세종 | 세종 | Lv.177 |
2004-09-02
| 조회
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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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위대한 사상가 노자의 오천언(도덕경)에 보면 [상선약수]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지극히 좋은 것은 물과 같다는 뜻입니다. 수원은 바로 이 물의 근원이라는 의미를 가진 도시입니다.
수원은 또한 효의 도시로 유명합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한나라의 임금인 정조 대왕의 효행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정조 대왕은 바로 윗 임금인 영조 대왕과 더불어 조선의 중흥을 이루어낸 조선 최고의 임금님중 한분이십니다. 최고의 군주가 스스로 효행을 펼친곳, 바로 수원입니다.
또한 조선의 유명한 대학자이며 실학자인 정약용선생의 숨결이 살아있는 곳이 바로 수원입니다. 한국사 최초로 기증기를 이용한 축성을 한곳이 수원성입니다.
이렇듯 수원은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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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군주에서 [수원]은 어떤 도시일까요? 주민을 받은 순서로는 두번째에 해당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첫번째 도시인 [한양]과는 좋은 라이벌이 되고 있습니다. 선의의 라이벌 답게 전쟁이 발생하면 경쟁을 하고, 평소에는 친목을 다지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연합 레크레이션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9월 4일)
우리 수원의 대행수는 [엘프]님입니다. 엘프님은 항상이라고 할만큼 거의 접속해 계시더군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시고, 항상 주민 대화창을 열어 놓고 이것 저것 설명해 주시는등 여러 가지 도움을 주십니다. 옆 도시인 한양과의 친목 도모에도 신경을 쓰시는 등 여러가지로 노력는 모습이 아름다운 분입니다.
주민중 한분이신 [반지의여왕]님은 참 고마우신 분입니다. 신규 섭이라 이렇다할 벌이가 없는 상태에서 다들 고생하고 있을때 여왕님께서는 종종 돌발 퀴즈를 하시곤 합니다. 그리고 그 돌발 퀴즈의 정답자에게는 이름 그대로 "반지"를 선물하십니다. 벌써 우리 수원 주민중에는 여러분들이 여왕님표 반지를 차고 당당하게 사냥터에서 큰 이름을 떨치고 계실 겁니다. 아쉽게도 저는 여왕님의 은총을 받지 못했습니다. "언젠가는"이라고 외치고 있기는 하지만 워낙 아는 것이 부족한 사람이라 "과연" 여왕님표 반지를 받을 수 있을지...
수원에는 현재 두분의 말장인이 활발히 활동중이십니다. [꿀]님과 [Cake]님이 그 주인공이십니다. 두분 모두 주민들 모두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셨구요. 많은 사람들이 꿀님과 케이크님을 위해서 작은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말장인인 두분에게 말 먹이등을 무상으로 보내주시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약간이나마 도움을 드리기위해서 동참하고는 있습니다만 큰 도움은 안되는것 같네요.
[한]님은 수렵장을 책임지시는 분인데요. 벌써 몇일째 수만마리의 몹을 풀어 놓으시느라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첫 모임을 가졌을 때에는 수렵장에서 수없이 많은 종류의 몹을 엄청난 숫자로 풀어서 축재 분위기를 만드셨지요.
[제로스]님과 [청룡나한]님은 각각 전장과 객주를 책임지시는 행수입니다. 두분은 여러모로 주민들을 위로(?)해 주십니다. 공통점으로는 두분의 프로필 사진을 보면... 어여쁜 누님들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두분도 역시 상시 출근(?)하시는 분입니다. 특히 제로스님은 에종섭에서 유명한 의복장인 이십니다. 제로스님을 사칭하는 사람도 많을 정도입니다.
[요정]님은 시전의 책임자이신데요. 재미있는 재담으로 주민 챗창을 밝게 만들어주시는 분입니다. 대행수님이 가끔 접속을 끊으실 때면, 대행수님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요정님이 있어서 수원의 주민들은 항상 웃고 있는다고 나 할까요?
[Siz]님은 예종 최고의 요대장인이시고, [아비오뜨]님은 수원의 활장인이시지요. 그외에도 많은 분들이 수원에 모여서 군주를 즐겁게 만들어 주십니다.
상선약수라는 말을 글 서두에 했습니다. 좋은것은 물과 같다. 물이란 있는 곳에서 없는 곳으로 흐른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수원은, 수원의 주민은 꼭 물과 같이 있는분들이 없는 분들을 위해서 배푸십니다. 꼭 물과 같이 서로를 위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만남, 좋은 추억을 공유하고 싶다면... 수원이 어떨까요? 신섭 예종의 수원을 찾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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