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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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네이트 대화!! |
번호
1064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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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DO | 정종 | Lv.222 |
2006-08-19
| 조회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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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 친구로부터의 네이트 대화..
친구 왈.. 이 시간까지 머하냐?
종사 왈.. 어!! 그냥 술마시면서 쉬고있어? 넌 머해?
친구 왈.. 실험중이야.. 넌 아직도 산 타고 다니냐?
종사 왈.. 머 그렇지.. 먹고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친구 왈.. 그래.. 난 요새 조직 배양하느라 정신 없다..
종사 왈.. 얼마 받냐?
친구 왈.. .....
종사 왈.. 아직도 박사들 시다바리 하냐?
친구 왈.. .....
종사 왈.. 수고해라..
친구 왈.. 석사 나부랭이라..
종사 왈.. 나 곧 석사 나부랭이 때려친다..
친구 왈.. 음!! 넌 얼마 받냐?
종사 왈.. 너보다 많이 받어.. 알면 상처 받는다..
친구 왈.. ....
종사 왈.. 연구원이라고 다 같은 연구원 아니다..
친구 왈.. 그래도 난 이것저것 ... 한다
종사 왈.. 그거 나 대학교때 실험실에서 다 한거다..
친구 왈.. ...
종사 왈.. 수고해라.. 남은 술 마저 먹으러 간다
남들보기 좋아 보이는 직업도.. 연봉이 작으면 아무 소용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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