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 우리가 해야 할.... |
번호
1079816
|
|
---|---|---|
바니토끼 | 연산군 | Lv.207 |
2006-08-31
| 조회
735
|
사랑방을 우연히 들어 왔다가 읽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잃고 나서야 그 가치를 새롭게 깨닫습니다. 내 주위에서 아무렇지 않던 사람이 어느 날 누군가를 공격하고 비방 했다고 그 사람을 미워해서는 안됩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고 따뜻한 사랑으로 모든 것을 덮어 줄줄 알아야 합니다.
저희같이 아무 힘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백성도 네가 뽑은 군주님을 밟고 올라 선다면 어찌 화가 안나겠습니까? 화가 납니다. 서로가 도와주고 덮어 주지는 못 할 망정 그렇게 크게 벌린다는 것이 저로선 이해가 안 갑니다.
타섭에서도 태조섭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알고 저희 섭의 군주님과 판서들을 어떻게 생각들 할까요? 백성들의 한표한표가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만도 못하다고 생각들 하시나요.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말고 네가 모두 떠안고 바람처럼 그렇게들 살면 안 될까요?
만일 새 군주는 백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들 하십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24시간 여기에 파 묻혀 사는 사람으로 뽑으세요. 판서들, 포교, 수호천사 모두를요.
바빠서 믿고 맏겼으면 열심히 혼자서 하서야지 왜 떠들고 다니나요. 고렙분들 너무나도 이기적이고 자기들 생각만 하지 말고 한번 뒤 돌아 보세요. 우물안 개구리 적을요....우리가 뽑은 군주님을 믿고 옆에서 도와 드려요.
우리 주변의 모든것도 당연한 것도, 저절로 주어진 것도 아닙니다. 모든 것은 이유와 목적이 있습니다. 다만 네가 그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잘 알지 못할 뿐입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고 살 때 세상은 더 아름답고 행복 할까요.
군주님과 판서사이도 그렇다고 봅니다. 어떤 분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을 저질렸다 해도 마음으로는 비난하고 몰아붙일 망정 뜨거운 사랑으로 감싸 안을줄... 그럴 수밖에 없었을 속사정을 성심으로 이해하고 돌팔매질로 상처 투성이인 그 분의 마음을 받아들이기 위해 최선을... 좋을 때만 도와주는 척 하는 것은 진정한 사이라고 볼 수 없을 것이다. 서로의 단점들을 폭 넓게 이해하고 다양성으로 받아 들이며 스스로를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도록 유도를... 될수 있으면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려 애쓰며 더불어 살아 갈수 있는것이다.이 풍진 세상에서 얼마나 따뜻한 위로가 되는 아름다운 일은 없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초라하고 비참하게 보일지라도 모를 삶일지라도 소중히 여기고 가치 있게 사는 사람들, 그들이야말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모두가 한발 물려서서 태조가 잘 되길 바란다면 서로가 서로를 사랑으로 감싸 줍시다. 아무리 못난 군주님이라고 생각이 들더라도 우리까지 그러면 안됩니다. 열심히 일 하시는 군주님! 저희들의 바램을 버리지 마시고 처음 소신대로 밀고 나가세요. 힘없고 무식한 백성이지만 군주님을 지켜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18대 군주님과 판서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군주님은 태조에서 왕 이십니다. 전 백성들이 뽑은 왕을 그렇게 헐뜯고 욕을 하면 얻어지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요? 네행동이 바르지 않은데 누가 그 사람을 믿고 따르겠습니까? 고렙분들도 그자리가 탐이 나신다면 한번으로 만족하시지 마시고 영원히 그 자리에서 군림하세요. 무엇이 저희를 위하는 것인지 깊이 한번 생각 해보세요. 아무리 힘없는 백성이라도 뭉치면 무서운것이 없습니다. 모두들 한번씩 돌아 보아 주시길 바랍니다. 두서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시간 건강하시고 부자 되세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태조 화이팅!~ 힘내세요!~ 군주님!~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진해 밑 사령선 출현(냉무) (1) | 2006-09-17 | 384 | 0 |
운영자여!! 마을 관리에 자율성을 보장해라.. (2) | 2006-09-17 | 490 | 0 |
특기쓰기 (16) | 2006-09-17 | 692 | 0 |
복템 처리... (4) | 2006-09-17 | 644 | 0 |
콩냥님!! (9) | 2006-09-17 | 537 | 0 |
긴급속보? (4) | 2006-09-17 | 599 | 0 |
한가지만 더 쓰겠습니다. (13) | 2006-09-17 | 805 | 0 |
☆참가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10) | 2006-09-17 | 571 | 0 |
인상착의 정리 (30) | 2006-09-17 | 658 | 0 |
영자는 뭐하냐~ (4) | 2006-09-17 | 455 | 0 |
The빨강 이는.. (19) | 2006-09-17 | 651 | 0 |
아이템 복사로 무역 불가능 공지 (1) | 2006-09-17 | 947 | 0 |
고굼화는 다시 (3) | 2006-09-17 | 484 | 0 |
후~하나 남았다. (7) | 2006-09-17 | 582 | 0 |
냐핫ㅋ (7) | 2006-09-17 | 760 | 0 |
쌀쌀한 날에는 그저!! (32) | 2006-09-17 | 623 | 0 |
집에 도착.... (5) | 2006-09-17 | 504 | 0 |
도나도나사마 (20) | 2006-09-17 | 923 | 0 |
최용수와 다른 박용수라는 분 (4) | 2006-09-17 | 507 | 0 |
요청자료[최용수데뷔전] (14) | 2006-09-17 | 56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