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귓말내용과 함께

군주님께서 제 휴대폰으로 남기신 음성 녹취록을 작성하여.

사랑방에 공개코자 하였으나.

공식적으로 사랑방에는 파일 업로드를 하지 않을생각입니다.

다만 궁금하신 분은 문의주세요.

메신저 추가 등의 방법을 통하여 전송해드리겠습니다.

(혹은 꼼지게시 등.)

좀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간접적으로 말씀드리고자

한것을 우리 군주님은 이해못하셨나봅니다.

아니. 지금 생각해보니 이해하지 않고 독고다이 식이었던거같기도 하네요.

물론 제 잘못도 있겠죠. 판단 미스인것도 있을거고.

이해를 못시켰다는거.

저렇게 자기 주장만 내세우고.

저렇게 자기 의견만 남이 듣길 바라는 분일 줄은 몰랐네요.

어제도 같은 생각이었지만.

제가 잘못생각했나봅니다.

관심 가져주신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그리고 우리 정종서버 분들께

작일 자막관련글과 사랑방에 올린 제글에 대해서 기분나쁘신분이

계셨다면 죄송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꼼지에 관련게시판의 글은 절대 지우지 않을생각입니다.)

왜 나이를 운운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이해가 안갈뿐입니다.

혹여나 이러는 분들도 있겠지요.

물러설 줄 알고 모르고의 차이때문에 나이를 운운하는거라구요.

그생각을 갖고 계신분이 계시면 주저말고 귓말주세요.

아니면 제가 서버 직접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땐 제가 왜 물러서지 않으면서도 한발 물러서는지를 말씀드리지요.

새벽까지 잠못자고 결국에 오전수업을 제껴버렸군요.

음성파일에 대해서 여러 지인들에게 자문을 구해보았고.

이번일에 대해서 이생각 저생각하느라 날새는 지도 몰랐고.

잠깐 눈을 붙였다 일어났을때 이미 수업시간은 지나가버렸더라구요.

뭐 군주님이야 별 신경안쓰고, 자기 주장만 임기끝날때까지 내세우실분이니.

여러번 수차 말씀드렸지만 당신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다만 당신이 잘못한 게 뭔지 알리고 싶을 뿐이니.

(어제 경복궁에서 일반창으로 그리 말씀하시더군요 당신 당신

 그래서 군주님의 방식 그대로 군주님께 당신이라 칭합니다.) 

이거보세요. 군주님

음성내용 파일로 저장해놓은거 다시 좀 들어보는데

제가 언제 당신한테 야리꾸리? 한 말을 했다는겁니까. 

당신은 제 핑계를 자꾸 대시는데

거참 서른넷이나 드시고 당신이 말하는 어린분한테

놀림감, 놀잇거리 되니깐 좋으시겠습니다 그려.

(이 역시 당신이 평소에 자주 쓰시던 나이운운한거

 그대로 따라 한것에 불과합니다.)

되도록이면 장난리플은 자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