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한 약속은 지켜져야 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은가?

서비스 직종에 일하다보니

거래하는 업체와 나누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잘못 내뱉으면 그에 따른 처절한 결과만이 기다리고 있으니..

통념적으로서비스 회사와 고객/거래업체는 갑과 을의 관계다.

밥먹듯이 약속을 지키지 않은 엔도어즈를 보고 있노라면,

엔도어즈와 유저와의 관계는 을과 갑의 관계인듯 싶다.

갑과 을의 관계가 뒤바뀌니,

운영자 및 기획자는 유저에게 불친절한 것이 당연시 되고 있으며,

유저는 그들의 잘못으로 피해를 보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

또한 유저는 엔도어즈와 함께 운영자 및 기획자를 싸잡아

욕하는게 당연시 되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