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흐미 외국인과의 첫대면..... |
번호
1128597
|
|
---|---|---|
해슬이 | 태조 | Lv.250 |
2006-10-23
| 조회
480
|
원어민 샘들관 또다른 분위기...
오늘 끝나구 집에 오다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던 중이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2명의 잘생긴 백인들이 지나가길래 아 잘생겼네
수능만 끝나봐라, 나도 외국물좀 먹고와야지 하고 생각하고있는데
그 두명이 무슨 길을 찾고 있는것 같더군요.
버스정류장에서 첨에 어른들부터 시작해서 길을 묻던데
솔직히 말해서, 그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하려고해서인지 다 알아듣겠더군요
근데 사람들이 대답을 못하고 그러길래, 아 난 잘할수있는데 라고 내심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한 분이 다가오셔서 저에게
"Do you speaking English?" 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전 저도 모르게 "A little bit, I'm not well English" 라고 대답해버렸습니다.
으어 ㅡㅡ; 실제상황에서의 첫대화여서 그랬는지, 저도 모르게 불쑥 튀나오더군요..
평소에 해외친구랑 펜팔한다 뭐한다 쌉쳐보면서 내심 영어실력향상을 느끼길 기대했지만..
역시 실전은 다르더군요.......OTL
어쨋든 그분들에겐 정말 미안하더군요..
그러다가 어떤 횽아 (대학생쯤?)이 와서 무슨일이냐고 묻고 외국인이
막 말하려던 참에 버스가 와서 타고 왔습니다 -_-a
아~~~~
영어회화 넘 어려워요 ㅠ_ㅠ
담에 만약 이런 기회가 또 온다면, 그러지말아야할텐데 ㅠㅠ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간만에 찾아온 달콤한 휴식 (32) | 2006-08-19 | 692 | 0 |
눈이 감긴다 (3) | 2006-08-19 | 708 | 0 |
헐이름짓기힘들다님께 (12) | 2006-08-19 | 806 | 0 |
장난하는겨 영자야 (1) | 2006-08-19 | 564 | 0 |
무신경 (2) | 2006-08-19 | 693 | 0 |
서버전쟁 할때마다.. 새벽에 점검... (6) | 2006-08-19 | 744 | 0 |
D-12 (2) | 2006-08-19 | 828 | 0 |
내용없음2 (3) | 2006-08-19 | 606 | 0 |
내용 없음 (9) | 2006-08-19 | 669 | 0 |
솔직히 내라고내님.. (16) | 2006-08-19 | 666 | 0 |
활캐릭인데요 도선에서 삑사리 안나려면 (5) | 2006-08-19 | 680 | 0 |
직장인이 두려워 하는 시기가 도래한다.. (16) | 2006-08-19 | 621 | 0 |
콩냥님 보시길!! (14) | 2006-08-19 | 530 | 0 |
흠... (21) | 2006-08-19 | 438 | 0 |
사냥보다 재밌는 사랑방~ (3) | 2006-08-19 | 616 | 0 |
엔도어즈 입장에서 (5) | 2006-08-19 | 592 | 0 |
기획팀장님만 보세요!! (14) | 2006-08-19 | 827 | 0 |
악애띠~ (9) | 2006-08-19 | 395 | 0 |
후다다닥 (2) | 2006-08-19 | 639 | 0 |
서버전쟁이 과연 유저를 위한 것일까요? (5) | 2006-08-19 | 76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