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조서버 유저님들 이번 벽동문제로 몇번의 회의가 있었지만 살길이 없어서 지난번 온성을 살렸을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공성으로 얻은 주식가지고 새로이 마을을 살려볼까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밑의 글은 벽동 주주중에 한분이신 참이슬님이 거론하신 말씀입니다.

처음 공성의 발단부터 말해야겠네요

아시다 싶이 벽동은북쪽 외곽에 있는 마을입니다.

최대 투자자는 영신공주님이셨으며 전 사랑전도사님께 주식을 위임 하셨었구요

그 내용은 군주님과 저 참이슬 그리고 소다미luve님 그리고 영신공주님의 대화때이미 거론됬던 내용입니다.

예전에는 활발 했던 마을이 어느샌가 아무도 없는 황폐한 마을로 변해 있었고벽동 마을에 잠시 들렸다가

상황을 보게 되었습니다.

객주 전장은 날라가 있는 상태였구요

벽동에서 돈을 벌수 있는 광산 건물은 세워지지도 않은체 수장고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벽동 주식을 보유한게 대략 1년반 전쯤이구요

그당시 9만주였던 주식은지금 13만주로 늘었고 영신공주님께서 약 6만주정도를 보유하고 계셨습니다.

증자는 다른마을에 비해 자주 있었고 증자가 될때마다 천주씩 여각으로 주식이 뿌려져 나왔구요
 
물론 주식 증자금액보다 약간 비싼가격이었습니다

위는 증자 받은 주식 팔았다는 의심이구요

마을의 상황을 보고 영신공주님께 역참메세지를 드렸고 그날밤 귓말이 와서 대화를 했습니다

마을 운영에 대해 성의를 보여달라 아니면 마을을 팔던지 팔꺼면 제가 산다고 했구요

영신공주님은 마을 팔생각은 없다고 하셨고 광산은 왜 안만들었냐는 질문에는 마을에서 잠시 접은 동생분들이

수장고에 물건을 집어 넣으셔서 수장고를 지었다

광산은 지을 자리가 없다

이러셨습니다.

그리고 마을 운영에 대해 잘 해보겠다는 약속을 하셨구요 그후 일주일후 파산 패치가 발표 되었고

다시 벽동을 찾아가봤는데 역시 변함없이 황폐하더군요

벽동 제발 관심가지고 살리라고 몇번이나 역참메세지 보냈고 정 운영할 능력이 안되실꺼 같으면

차라리 다른 능력있는분께 팔라고까지 역참메세지 넣었지만 묵묵부답이셨습니다.

간신히 저번 파산패치때 끝에서 6위로 파산 면했구요

역참에 메세지 넣고 몇일후 보니 매크로로 수감 되셨더군요

매클 돌릴 시간은 있으면서 마을 운영할 시간은 없다는것도 어이 없고 이래서는 안되겠다 마을 살리자는 의지로

다른 주주분들께 귓말 넣기 시작했구요 소다미님은 그때서야 상황을 아시고 다들 경악하셨죠

저저번주 주말 영신공주님이 귓말이 와서 군주님과 저 영신공주님 소다미님 네명이서 파티 하에

마을은 못팔겠으니 저와 소다미님 주식을 주당 15만냥에 보상해주겠다고 하셨고 그 기한은 저번주 주말까지였습니다.

저번주 주말까지도 끝내 연락은 없으셨고 마을 주식은 영신공주님이 관리한다던 사랑전도사님 케릭으로 넘어가 있고

영신공주케릭이 대행수로 임명된지 일주일만에 사랑전도사님을 대행수로 재임명하는 주총을 걸어뒀더군요

마을 상황은 그전보다 훨씬 나빠져 있었습니다
 
전에 날라갔던 객주 전장은 물론이고 수렵장과 수장고 마저 날라갔고 시전은 자본금 침식 상태였습니다.

마을 주민수 9명에 마을점수 파산마을 제외 전체 꼴찌였구요

어제 벽동 주식을 가지고 계신 다른 주주분들을 모은결과 참이슬,소다미luve,바보같은그녀 님이 모이셨고

주주 회의 결과 마을을 살리는기 위해서는 새로운 대행수 위임과 더불어 영신공주님의 주식에 대한 방어를 위해

공성을 선택할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위 사항에는 박천마을 대행수님 부여대행수 소다미luve님 바보같은 그녀님 대흥단 대행수 태기님이 참석하셨고

군주님의 동의하에 박천마을에서 마을 운영 정상화를 위해 그리고 소액주주들의 주식 방어를 위해 공성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 공성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이점을 양해바라며, 불가피하게 공성을 하게된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전합니다.

벽동마을 살리려고 하시는 참이슬,바보같은그녀,소다미luve,태기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