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숨은 패치(낙찰메시지) |
번호
115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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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법사 | 정종 | Lv.187 |
2004-09-15
| 조회
4337
|
오늘, 증자가 종료될 때 모든 증자참가자에게 낙찰 또는 유찰메시지가 나타나는 숨은 패치가 있었습니다.
종전까지는 증자종료시각을 개별적으로 체크하지 않는 한 어떻게 끝났는지 알 수가 없었지요.
이걸 왜 만들었을까요?
증자에서 낙찰에 실패한 사람으로 하여금 분기를 일으키게 하여 활발한 증자를 촉진시킴으로써 통화량을 조금이라도 더 회수해 보려는 의도는 아닐까요?
어쨌든 매우 편해졌다는 느낌입니다.
패치에 감사드립니다.
< 옥의 티 >
자... 아래는 메시지 내용입니다. 아마 낙찰도 비슷할 것으로 짐작합니다.
수정 부탁드립니다.
[덕천]마을 증자 주식에 유찰하였습니다.
입찰금액 [2280000]냥을 전장 계좌에 돌려 받았습니다.
전장 계좌가 없다면 돈을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어린 학생들도 하는 게임입니다. 그래도 게임 내 공지사항인데, 문법은 좀 지킵시다.
1. 증자 주식에 유찰?
[주식증자에 유찰] 또는 그냥 [증자에 유찰]이라고 쓰는 것이 바른 표현입니다.
2. ~에 유찰하다?
[유찰] 및 [낙찰]이라는 명사는 물론 [~하다]와 [~되다] 어미를 모두 쓸 수 있는 명사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하다]를 썼을 때는 앞에 [~를]이라는 조사가 와야 합니다.
ex) 공사를 낙찰하다. 공사에 낙찰되다.
3. 2행에는 [돌려 받았습니다], 3행에는 [돌려받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한 번은 띄어 쓰고 한 번은 붙여 썼습니다.
이른바 보조동사의 경우 현행 맞춤법으로는 띄어 써도 붙여 써도 무방하긴 합니다.
그러나, [돌려받다]는 [돌리다]와 [받다]의 2단어가 아니고 [돌려받다]라는 하나의 단어입니다.
따라서, 붙여 쓰는 것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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