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숨은 패치(낙찰메시지) |
번호
115009
|
|
---|---|---|
혜성법사 | 정종 | Lv.187 |
2004-09-15
| 조회
4596
|
오늘, 증자가 종료될 때 모든 증자참가자에게 낙찰 또는 유찰메시지가 나타나는 숨은 패치가 있었습니다.
종전까지는 증자종료시각을 개별적으로 체크하지 않는 한 어떻게 끝났는지 알 수가 없었지요.
이걸 왜 만들었을까요?
증자에서 낙찰에 실패한 사람으로 하여금 분기를 일으키게 하여 활발한 증자를 촉진시킴으로써 통화량을 조금이라도 더 회수해 보려는 의도는 아닐까요?
어쨌든 매우 편해졌다는 느낌입니다.
패치에 감사드립니다.
< 옥의 티 >
자... 아래는 메시지 내용입니다. 아마 낙찰도 비슷할 것으로 짐작합니다.
수정 부탁드립니다.
[덕천]마을 증자 주식에 유찰하였습니다.
입찰금액 [2280000]냥을 전장 계좌에 돌려 받았습니다.
전장 계좌가 없다면 돈을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어린 학생들도 하는 게임입니다. 그래도 게임 내 공지사항인데, 문법은 좀 지킵시다.
1. 증자 주식에 유찰?
[주식증자에 유찰] 또는 그냥 [증자에 유찰]이라고 쓰는 것이 바른 표현입니다.
2. ~에 유찰하다?
[유찰] 및 [낙찰]이라는 명사는 물론 [~하다]와 [~되다] 어미를 모두 쓸 수 있는 명사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하다]를 썼을 때는 앞에 [~를]이라는 조사가 와야 합니다.
ex) 공사를 낙찰하다. 공사에 낙찰되다.
3. 2행에는 [돌려 받았습니다], 3행에는 [돌려받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한 번은 띄어 쓰고 한 번은 붙여 썼습니다.
이른바 보조동사의 경우 현행 맞춤법으로는 띄어 써도 붙여 써도 무방하긴 합니다.
그러나, [돌려받다]는 [돌리다]와 [받다]의 2단어가 아니고 [돌려받다]라는 하나의 단어입니다.
따라서, 붙여 쓰는 것이 옳습니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공력 37 도력 214 내구 670 아수라 싸게 팝니다. | 2004-06-19 | 10107 | 0 |
태종 호랭이님 보세요 (18) | 2004-06-18 | 10544 | 0 |
아수라 지팡이 싸게 팝니다. (4) | 2004-06-18 | 9632 | 0 |
도나 100기념 이벤트 결과발표 | 2004-06-18 | 13959 | 0 |
또 섭다가 있었나보군요 | 2004-06-18 | 9776 | 0 |
물가 안정은 꾀하지 못하고 거듭되는 인상만... (3) | 2004-06-17 | 10200 | 0 |
군주 후보님들께 바랍니다. (2) | 2004-06-17 | 10427 | 0 |
이건 아니다 | 2004-06-17 | 10126 | 0 |
새로나온의복 (4) | 2004-06-17 | 13715 | 0 |
새로나오는 지팡이 지르러들 오셔요 ㅋ (9) | 2004-06-17 | 8999 | 0 |
급격한 인플레이션 과연 이대로 방치해야 하는가... (1) | 2004-06-17 | 14036 | 0 |
이런제자가 좋다. (4) | 2004-06-17 | 12097 | 0 |
도나 100기념 퀴즈 이벤트 (7) | 2004-06-17 | 8897 | 0 |
파란만장 100만들기... (1) | 2004-06-17 | 9963 | 0 |
ㅋㅋ 일찍 자길 잘했다. (1) | 2004-06-17 | 9121 | 0 |
막간을이용한 장인등록에관한건의 (34) | 2004-06-17 | 9080 | 0 |
이거 운영자가 눈치챈겨... | 2004-06-16 | 11763 | 0 |
운동본부를 닫으신다니 한마디 드립니다. (8) | 2004-06-16 | 15628 | 0 |
춘천마을을 함께 이끌어 주실분들을 찾습니다. | 2004-06-15 | 12625 | 0 |
사기꾼 빈조심!! (6) | 2004-06-15 | 1359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