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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과 영월 공성에대한 영월입장입니다.
번호 1150273
쓰레빠 | 연산군 | Lv.223
2006-11-18 | 조회 772

안녕하세요
현 영월대행수이며 대주주인 쓰레빠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이유는 이번 덕천과 영월 공성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함입니다.
일단 지금 글을쓰고 있는사람은 케릭본래주인의 친동생입니다.
어차피 남매라 처음부터 쭉 게임을 같이 해왔기 때문에
상황에 대해서는 잘 이해하고 있으며 더욱이 이번일의
주요 쟁점에 해당되는 시점부터는 제가 더 상관관계가 깊기 때문에
직접 글을 쓰게 되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일단 요점은 그렇습니다.
본의아니게 몸상태가 악화되어서 병원신세를 지는동안
착한남자 (현 Soul엔젤)라는 케릭이 영월 대행수로 임기를 지내셨고
그 임기동안에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다시 자리를 찾은 제가 책임을 지게
된것입니다. 물론 억울한 점이 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책임을 면하고자 하는것도 최선이 아닌듯 합니다.
또한 분명히 밝혀둘것은 어찌 그런소문이 돈지는 모르겠지만
백혈병이라는 소문.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 병은 사람의 생명이 왔다갔다하는 중한병인데 누구에 의해
그렇게 와전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장난치신분은 깊이 반성해주시길 바랍니다.
5년전부터 백혈구 수치에 이상이 있어서 정기적으로 체크를 해오던 상태였으며,
워낙 선천적으로 잔병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열이 굉장히 심하게 오르면서
쓰러져서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던것입니다. 다행히 결과가 더 악화가 되진 않아서
꾸준히 통원치료 다니면서 쉬고 있었습니다.
몸 아픈게 자랑도 아니고 이것이 모든사건의 방패막으로. 해결책으로 작용할수도
없으니 서론은 여기까지 하기로 하겠습니다.

갑자기 그런일이 생겼고 얼마후 약간 몸을 추스르고 나서보니
군주라는 게임도 생각할 여유가 생겼습니다. 저는 오빠 가 대신 맡아주길 바랐지만
오빠도 오빠 할일이 있었고 저희 가족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게임을 하면
몇시간을 가만히 고정적인 앉은자세로 있기때문에 몸에도 무리를 주고
또 게임하면서 나름대로의 래벨업에 대한 강박감과 스트레스. 타인과의 부딪힘에서
오는 이런저런 예측할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기때문에 이번기회에
그냥 그만 정리하라고 하셨습니다. 가만히 길게 생각해보니 그게 낫겠다 싶었는데
제가 가진 영월 마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최선인지 잘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가족같은 분위기로 말동무하고 지내던 마을인데 얼마된다고 팔기도 웃긴일이고
운영은 못하겠고..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돌아가면서 마을을 운영해주십사 부탁했으나 하겠다고 나서주시는분이 없었습니다.
모두 일을 가지고 계신 분이셨기때문에 자신이 없다 하셨거든요.
그때 Soul엔젤이 마을을 운영해주겠다고 했고
많이 고민하던 그때에 너무 고마웠고 길을 그 한가지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맡기고는 접속을 거의 못했습니다.
아, 군주 온라인에서 문자가 되는것 같은데요 가끔 큰 일이 발생할때는 접속해주세요
라는 문자가 왔고. 그때 잠깐씩 들어와 보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 시간에 굉장히 많은 사건이 있었던듯 하군요

첫째로, 덕천 마을분과 영월마을분들의 수렵장 사건이 있었던듯 합니다.
당시 랩이 낮던 덕천분과 몹을 잡다가 시작된 사건인것 같으며
마을단위로까지 확대되어 결국 욕설까지 오가는 일이 벌어졌던듯합니다.
당시 그자리에 없었고 덕천분께 영월분께 양쪽에서 이야기를 종합하여 듣고
판단내릴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서로 자기 잘못이 없는쪽으로 말씀하시고 나름의 타당한 정황과 이유가 있어서
쉽게 이렇다 저렇다 결론내리기 힘들지만
일단 Soul엔젤님께서 단순히 랩이 낮음이 흠이라도 되는냥 비아냥 거리셨던점과
그 일을 빌미로 한두차례 주식테러까지 했다는 점은
어떤 이유를 떠나서 결과적으로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테러로 인해 덕천 주주님께 자산상의 손실을 입혔다면 합의하에 보상을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 방법에 대해서는 따로 의논했으면 합니다.

두번째 사건은 평양문제입니다. 한참 지난일이군요.
평양은 연산군 주식공모때(그때는 여각으로 빠르게 클릭하는사람이 대주주가 되는 방식)
저희 오빠 가 매입을 하였고 초반 의정부팀과 5;5의 주식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쪽분께서 마을운영에 관심이 없다. 일단 쌓여있는 마을내 자금을 자기들이
먹는조건으로 운영권은 저희에게 넘기겠다 그러니 찬성표를 던져달라 하셨습니다.
저희는 그말에 동의하였으나 얼마후 그분들이 매니아를 통해서 평양을 파셨고
마을을 사신분은 다른 대주주가 있다는 설명을 듣지 못한채 구입하게 됐던것입니다.
그때 저희는 영월과 평양. 동시에 두개 마을을 잡았기때문에 사신분 입장도 있고 하니
그냥 영월로 들어왔습니다. 그후에 평양은 계속 된 주총으로 주식이 소각되었고
저희쪽은 처음 그대로의 주식+ 짜투리 주식으로 점점더 주식수가 늘었습니다.
그런데 평양측에서 1~2년의 긴 시간동안 단 한차례 단돈 1원의 주주배당도 없었고
모두 주민배당으로 돈을 흡수시켰으며, 주식분배의 통보도 없이
주식털기 공성을 시행하시어 상당수 많은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그렇게 이런저런 불쾌한 일들이 계속됐습니다.
그 후에 춘천마을로 주민들이 옮겨가셨고
그에 저희는 평양마을을 운영하고자 했으나 대주주면 다냐, 운영하고 싶으면 자기들의 주식을
구입해가라라는 등의 조건을 내세우며 계속된 주총테러로 운영이 힘들었습니다.
그에 기분이 많이 불쾌했지만 신경쓰기 싫어서 그대로 방치하고 내버려뒀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후른후 잠시접속하여 Soul엔젤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평양 마을을 자신이 운영해보겠다는 말씀을 하셨고
어떻게 하세요 라는 확답은 드리지 않은 상태에서 군주가 되셨습니다.
 제가 평양 대주주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분이 몇분 되지 않았고
억울한 마음도 컸지만 게임도 정리한 마당에 괜히 복잡한 일이 생기는것도 싫었고
따지고 보면 평양 주민들 마음을 아주 이해못할 상황도 아닌듯하였습니다.
물론 사람이 기분문제와 자존심문제가 같이 엮이다 보면 감정에 말려서 그야말로
악에 받치기 때문에 그 순간에 이성은 없게되죠.
그때 평양분들과 말다툼을 할때가 아마 이상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돌이켜 생각하면 어차피 영월도 있는데 평양 마을좀 양보하면 어떻나 싶고
주총에 의한 소각이 당연한 결과인데 그로인해 상대적으로 주식보유량이 많아졌다고
그게 뭐가 그렇게 당당했나 싶기도 하구요.
한발 물러서서 생각했으면 좋았을것을 그땐 니가 대주준데 어쩌라는거냐는 그말이
왜그리 참기 힘들었었던건지........
이미 엎지러진 물이지만 그때 속좁게 굴었던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논지가 흐려졌네요. 아무튼 시끄러워지길 원치 않는다고 하였고 Soul엔젤 님께서
알아서 하신다고 했습니다. 조심하겠다고 말이죠. 그런데 실수인지 어쩐건지 전체 창으로
평양은 쓰레빠꺼라고 통보를 하셨고 공성에의한 소각을 하신듯합니다.
표면적으로 저를 위해서 평양공성을 한것처럼 내세우셨으나
저는 소각으로 모여진 주식 단 한주도 받은적이 없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는지 과정이 어땠는지 지켜 보 지도 못했습니다.
또한 그 일과 관련하여 어떻게 하라고는 단 1퍼센트도 개입하지 않았으며 그점은 본인 자신이 더 잘알고 계실겁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속초 어라연님께서 틈만나면 영월에 주식테러를 하시는데요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테러걸려서 귓말드리면 자신이 영월을
더 잘운영할수 있어서 그랬다는 말씀이 전부입니다.
또 한번 테러가 걸렸고 테러 주총을 하신후 대행수 동의를 누르지 않으셨습니다.
아시는분들 계실테지만 대행수 동의는 하루내에 하지않으면 발의는 취소됩니다.
이렇게해서 다음날 주총을 통해서 마을을 되찾은 일이있었는데요
이일과 평양일을 플러스해서 Soul엔젤님이 사랑방에 글을 하나 쓰셨더군요
그땐 이미 평양은 파산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평양이 진작부터 파산됐어야 하는데 여태까지 유지되는점은 운영자가 수를 써주고 있다는둥
영월 테러주총이 마무리 된것도 운영자가 여자를 좋아해서 그렇다는등
정말 어이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얼마전 마을 동생한테 그 이야기를 전해듣고 어찌된 영문인지 묻자
Soul엔젤님께서는 요즘 마을파산문제로 시끄러워서
흥미성 글로 그냥 한번 써봤다면서 바로 삭제하시더군요
자신이 애써서 평양을 지켜냈다고 하셔서 그런줄만 알고
고마워하고만 있었는데 뒤로 저런글이 올라오니 당혹스럽더군요.
싼 가격에 마을 증자가 풀려서 손해도 봤고
믿을만한 분이라고 마을분들이 주식 맡겼다가 잠수타시는바람에 뜯긴일도 있었고..
이래저래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어쨌거나 제가 부재중인동안 마을 지켜주신분인데
고마운 마음으로 그정도는 제가 이해해야 겠다고 참아넘겼습니다.

그리고 근래에 군주온라인을 통해서 급한문제니 접속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말씀 들어보니 축제 진행을 위해서 잠시 출장간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몸때문에 자퇴를 했었는데 그게 많이 후회로 남아서 이번에 수능을 봤습니다.
보름정도 있으면 시험이었기 때문에 잠시나마 맡아줄분이 필요했지만
아무도 안계셨고 Soul엔젤님이 부재중이라 어쩔수없이
주총만 걸어서 쓰레빠를 대행수로 앉히고
보름후에 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와보니 그분은 포천으로 마을을 이동하셨습니다.
말씀도 없이 행수직을 사임하고 타 마을로 가셨는데...
처음 저희 마을 오셨을때
포천 꽃미소님께서 저희 오빠한테 이래저래 많은 말씀하셨는데
어찌 마을로 다시 받아주셨는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복귀하자마자 칸타렐라님께서 그간 있었던 매크로 문제로 주의를 주셨고
그에 사과하고 해당주민께도 잘 말씀드렸으며 제시한 해결책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이제 됐나 싶었더니 이번엔 덕천과의 공성 문제가 터졌습니다.
위에 언급한 내용이외에도 이런저런 사건이 많았고
쓰레빠와 Soul엔젤을 동일인물이라 생각하셨던 덕천대행수님께서
그에 따른 해결책으로 영월 공성을 선택하셨던것입니다.
또 매크로 때문인가. 아니면 속초에서 다시 테러를 거는건가. 이런쪽으로만 생각하고 있던저는
Soul엔젤님과 저를 동일인물이라 생각하신 오해로 부터 시작된 공성임을 알고
대행수님을 찾아뵙고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를 들어봤고 한시간여의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물론 오해에서 시작되었고 제가 공석일때 일어난 사건이므로 억울한감이 없지않지만
그렇다고 완전 발빼기는 한마을의 대행수로써 죄송한마음이 앞섭니다.
개인적으로 덕천 대행수님께는 대화를 통해 조금이나 오해를 풀고 사과를 드렸으나
저희 둘만의 합의로 끝맺어질 일이 아닌듯합니다.
그외에 개인적으로 영월에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분들께도 어떤 방식으로
사과를 해야할지 많은 생각중이며
원하시는 방향이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판서진들께서도 중재에 귀기울여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왕 복귀도 했고 앞으로도 자주 접속하게 될텐데 이런 많은 문제가 얽혀있어서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당사자는 이미 타마을로 떠나서 없는상태이고
공성이 시작되면 쌓인 감정과 전혀 상관 없는 상대의 사람끼리
얼굴 붉힐일만 생길테고..한번 시작되면 쌓이고 쌓여서 다시 합의점을 찾기란
어려울거란 판단으로 제가 사과 드려서 해결될수만 있다면
무조건 그렇게 하고싶은 입장입니다.
남아계신 언니.오빠 .동생들과 편안하게 게임을 하고싶고
생업으로 하는 게임도 아니고 잠시 쉬러 들어오는건데 기분 상하고싶은마음이 추호도 없습니다.

덕천주민외 그간 영월에 좋지 않은 감정 있으신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게임상이라 개인적으로 한분한분 찾아뵙고 사과하지 못하는점 양해바랍니다.

어떠한 일에 직면했을때 그 당시에는 죽을것처럼 화가 폭발해도
지나고나서 생각하면 분명 해결책은 있기 마련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부탁드립니다.
꾸벅


                                              -2007년 11월 18일 새벽 1.53분 쓰레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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