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독백 - n번째 이야기 |
번호
115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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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knight |
2006-11-21
| 조회
323
|
※이글은 마지막으로 쓰는 개인적인 푸념입니다. 별로 안좋아 하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군주간담회 취재기를 쓰면서... 아니 그자리에 참석을 하면서 참 한심했다.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운영팀장과 담판을 지으려고 벼르고 벼르던 간담회 였는데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을 때의 허탈함...
그보다 더 허탈한 건 딱하나의 서버가 부족했기 때문이란거다.
내머리를 가장 혼란속에 집어 넣은건
군주들 모여라 오라가라 자기가 정리하겠다 앞장서서 하던 군주는 참석희망 목록에서 빠져있더라
참석이 불투명하면 나서지나 말던가...
그 혼란에 플러스를 준건
어느서버 군주는 아예 의도적으로 참석을 안하기로 했단다. 못하는게 아니라 안한단다...
그러면서 연임하더라...
20대는 못한사람이 21대에는 할 의지가 있다는건가... 재밌다 참...
그래 좋다. 하고 안하고야 자기맘이고 나쁘게 몰해서 다른사람이 자기땜에 받는 피해같은건 생각안하는 사람들이라 치자
온라인조차 참석안한건 뭔가...
그래... 평일이라 일하거나 여러가지 했다손 치자
내가 홱가닥해서 그날 중요한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쉬어야 하는데도 컴터 붙잡고 통박 굴린게 바/보라고도 치자
참석해서 말한마디 안하려면 머하러 온건가...
나서서 사람들 선동해놓고 그자리에서는 아무런 말도 안하면 대채 머하자는 건가... 서버 타이틀만 가지고 나선건가...
사랑방에다 쓸데없는(내가 보기엔 그렇다)게시물이나 올리던 사람은 정작 중요한 때 보이지도 않더라
사랑방에 재미를 주는거 그만두는거 바라지는 않는다. 그거 나름대로 즐기는 사람 있을테니...
왕관달고도 그러고 싶냐...
왕관때문인지 조회수나 꼼지 방문자수는 늘어나는거 같이 보이더라...
그섭의 누가 나한테 그러더라 군주답게 하라고... 그사람한테 한마디 하려다 참았다. 본인 속한 서버 군주나 잘하게 하라고...
하등 소득도 없는 간담회 참석하고 그거 취재기 쓰면서 도박판의 말이 생각나더라
좋은패를 들어도 파트너를 잘만나야 이긴다.
그냥 다 이러이러한걸로 치자로 마무리 짓기엔 머리속은 구겨지고 속은 매스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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