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제가 사라지면서 부식제가 도입되었고,

부식제 마저도 없애 부린 이후로 영구적인 아이템들이 되어버렸는데...

이것으로 인해, 현재의 상황에 치닫게 되엇다 봅니다...

유저가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이미 왠만한 사람들은

자신의 아이템들을 모두 맞춘 상태입니다...

따라서, 명-호품이 아니면, 아이템이 팔리지 않고, 아니 요즘은 명-호품도 안팔리더군요...

즉, 내구제가 사라짐으로서, 아이템을 무기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에,

어느정도의 성능만 갖춘 아이템으로 맞춘 상태에서는, 다른 아이템을 필요로 하지않게 됩니다.

따라서 아이템의 수요가 워낙 줄어들어버렸기 때문에, 지금 아이템은 이미 공급이 수요를 훨씬 뛰어넘어버린 상태입니다.

수요가 없으므로, 장인들도 제작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졋구요...물론 패치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제 생각에는 너무나도 줄어든 수요가 가장 큰 원인이라 봅니다.

장인들의 아이템 제조량도 줄어들엇으므로, 그 아이템의 재료가 되는 아이템들도 수요가 덩달아 줄어버립니다..

이것이 요새 들어 급격히 심해진, 아이템 시세 하락의 원인입니다...

지금 이대로라면, 시세 점점 내려갈겁니다...

정말 답답합니다....ㅜ_ㅜ

내구제 당시의, 장인들과의 정감 넘치는 그러한 것들도 매력이었고,

그것뿐만이 아니더라도, 시세의 안정화와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를 맞추는데에도

내구제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이라 봅니다...

내구제... 다시 도입해주세요 ㅡㅡ;

인챈 어쩌고 그딴거 없애버리고, 예전처럼만 해주세요...

내 생각엔 그때가 유저수도 많고해서, 돈도어즈의 입장에서도

그때가 훨씬 캐쉬아이템 수입이 많앗으리라 봅니다...

저 역시 그당시엔, 캐쉬템 5만원 정도 질러버렸습니다만,

지금은 그보다 더한 캐쉬템들이 나와도, 게임을 접으면 접엇지 안사게 되더군요.

아 뭔소린지,

그냥 주절주절.... 운영자님 제발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어느게 더 현명한 운영 방법인지를...

군주 이대로 가다간, 정말 1년이나 더 버틸까 장담 못하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