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쯤

156렙이 되어 더이상의 렙업이 지겨웠던 구속님은

그동안 재미삼아 해보던 목걸이제조술에 관심을 돌리게 됨

인벤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상태초기화이용권을 팔아먹으려

장터에서 상점을 켰으나 팔리지 않아

결국 1.7에 매입하는 분에게 급처

수중에 들게 된 2.6억을 모두 재료 사는데 투자

황옥 남옥 한지 대량 구매

한지는 부케에게 넘겨 채광술[초급]책으로 저술

대략 400개 가량의 채광술목걸이 재료 준비 완료

사랑방 어느 분의 [어느 자리에서 인챈하거나 제조하면 잘뜬다더라]소문 입수

그 소문에 맞는 자리 급구

그 자리에서 제조 시작

52타만에 기간명품 뜸

명품창거부를 해놓고 제조를 하다가 명품이 떠서

달려드는 축하귓말에 어안이 벙벙해짐

그즉시 환경설정의 명품거부 체크 품

다음날 250타만에 스킬호품 뜸

그 뒤로는 미 친듯이 제조에 제조를 거듭 반복

닥나무와 한지 툭하면 객주 휩쓸어줌

객주 털고도 모자르면 우메기와 좌거북 쓸어줌

11월 24일은 새벽에 하나 6시에 하나 10시에 하나 뜸

결국 만 한달동안 명호품 총합 11개

(기간명품 2개 기간호품 3개 스킬명품 1개 스킬호품 5개)

그러나 돈이 안돼어 장인 접을까 고민중

대충

구속님의 한달 제조 정리 보고서 작성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