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98이 심심하면 블루스크린뜨던 시절

빌게이츠는 뭐 이딴걸 만들었냐면서 만수무강할정도의 욕을 전세계적으로 들었다.

그래도 사람들은...

여전히 윈도우즈를 쓰고 있다

그렇다고 윈도우즈가 많이 개선된 것도 아니고... 심심하면 업데이트하는 불편함이 줄어든 것도 아니다

욕은 먹지만 잘 팔리고 있으니 그 욕을 누가 신경 쓰랴...

욕하려면 사지를 말던지... 살거면 욕을 하지 말던지...

왜 자기입을 스스로 학대하는가...

욕이 나와도 잘 팔리니 그걸 누가 귀담아 듣겠는가...

안팔려야 이게 잘못된거구나 하고 깨닫고 스스로들 개선하지...

신나게 팔리는데 개선하라 개선하라 한다고 이게 잘못된거라 생각할 사람이 누구란 말인가...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안경... 갖다붙이면 소비자우롱, 갖다붙이면 유저우롱

한쪽에선 이거 좋다고 시키지도 않은 영업사원 자처하면서 상품홍보하고

한쪽에선 떠나간다고 그러고... 재밌는건 떠나간다는 이유가 질러보니 안뜨기 때문이라고 하기도 하고...

홍보안해도 알아서들 홍보해주는거 누군들 안지르고 싶은가...

욕하면서도 십만원넘게 질렀다는 글이 난무한데 누가 그 욕을 신용할까...

소비자권리 주장하기 전에

단합이라도 좀 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