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군주는 유저들 스스로 마을 단위로 행정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라고 설명이 나와있다.

하지만, 현재 군주 온라인 실정은 정착이 되지 않은 마을 파산 및 마을 점수

초기화라는 칼을 쥐고 있는 엔도어즈 손에서 마을의 운영권 및 경영권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 처해 있다.

무엇하나 제대로 정착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단순히 다른 유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고, 유령마을을 파산시켜

경영의 투명성을 보장하겠다라는 명분하에 파산을 진행하게 되었는지...

아직까지 그에 대한 명백한 이유를 알 수 가 없다.

어떻게 해야 마을 경영이 투명하다고 할수 있는가?? 그 기준이 무엇인가??

엔도어즈 기준으로 본다면, 신규 주민 아무 제한없이 다 받아주고

폐인 수준으로 사냥을 하고 캐쉬템을 긁어야지... 투명하다고 할수 있는 듯

싶다.

무리하게 마을 파산을 도입했다면, 파산 초기 공지한 내용을 이행해야

하지 않는가?

매번 군주 임기(48일) 말에 마을 파산 및 마을 점수 초기화를 하겠다고 했으면

1차 파산 후 제대로 된 시점에서 파산 및 점수 초기화가 이루어져야 한데,

현재, 1차 파산이 이루어진 후 75일이 지났지만,

어떠한 이유로 파산이 늦춰지고 있다는 공지 및 사과를 찾아볼수가 없다.

만약 80여일이 지난후 2차 파산이 이루어졌다고 가정해본다면...

3차 파산은 또 2차 파산이 이루어진 몇일 후에 이루어질련지도 불투명해진다.

경영의 투명성을 꾀하기 위해서 파산을 진행했다면...

파산을 함에 있어서 그 투명성을 이끌어내야 하며 각 파산 일정에 맞게

형평성 있게 파산이 진행되어야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다....

아무런 대책없이 그저... 질러보자라는 식의 패치 진행은...

결국 스스로 무덤을 파는 꼴밖에 되질 않을 것이다.

자기들 스스로 마을의 경영 및 운영에 대한 자치권을 부여해놓고...

파산이라는 칼을 들이밀며 자치권을 뺏어가는 행위는....

무엇으로 받아들여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