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말 장인 꿈을 접으며 .. |
번호
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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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민이 | 세종 | Lv.1 |
2004-09-21
| 조회
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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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말 장인이라는 꿈을 키우고 있었다.
캐쉬도 엄청 긁었다.
그러나 말 장인이라는 벽은 너무 높다는걸 깨달았다.
오르지 않는 스킬 ..
(밤 낮으로 돌리지 못하는 형편을 미처 생각 못한 잘못도 있지만)
잘 크지도 않으면서 맨날 불평만 해대는 말들..
그리고 점점 싸지는 말 가격 .. 말 상태 초기화 이용권 .. 등등 ..
오늘 백마 한놈은 사복시에 내다 놓았다.
조련 스킬 높은 주인 만나 훌륭하게 자라서 한반도 곳곳을 뛰어 다니길..
말 팔리면 이용권 사서 기술 점수도 빼야지 ..
그리고 오래전 라디오 사연 뽑혀서 받은 문화 상품권 ..
달랑 2장 남은거 그것도 써야지 ..
아 ㅠ 슬프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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