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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검무정┫님의 내구도 기사를 읽고
번호 1211004
천신강림 | 태조 | Lv.226
2007-01-22 | 조회 436

요즘 빈번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는 문제중에 하나가

무기와 방어구 시스템을 내구도로 돌아가게 하느냐 마느냐에 관한 것입니다.

시간이 좀 있어 홍문관 기사를 보니 편집장 고검무정 님께서 쓰신 글이 있네요^^

글이 참 좋은데 그에 비해서 조회수가 부족하여 사랑방에 다시한번 올려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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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많은 패치가 있었고 이에 따른 여러 불만들이 속출했었다. 그러나 본 기자의 생각으로는 많은 패치도 그렇고 그에 따른 불만들도 그렇고 문제의 본질을 집어내지는 않았다.

 그렇다면 문제의 핵심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유저들이 처음에는 쌍수를 들고 환영했던 아이템의 영구화이다. 게임 자체의 수명을 갉아 먹고 있는 이 아이템 영구화 패치가 바뀌지 않는 이상 어떤 패치도 한계를 지닐 수 밖에 없으며, 유저들 역시 해당 패치에 대한 불만을 아무리 토로하더라도 그리고 게임 시스템 상의 문제점을 아무리 외쳐 보아도 해결이 될 방법은 없다.

 그러나 또다른 문제는 이를 개발사의 높으신 분도 그리고 유저들 중 일부도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이템 영구화는 처음 패치가 이루어질 때 기자가 기사에서도 지적한 것처럼 군주라는 게임 자체와는 어울리지 않는 패치이다.

 군주는 경제 게임이다. 소모가 없는 경제란 존재할 수가 없다. 내 자동차가 30년이 넘어도 수리 한번 할 필요가 없으며, 부품을 교체할 필요도 없고, 하다못해 세차할 필요도 없다면 전 세계가 자동차 회사 중 살아 남는 회사가 몇이나 있을까?

 다시 한번 차근차근 살펴 보자.

 군주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기자가 생각하기로는 장인 시스템, 그리고 마을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사람들의 원초적인 욕망을 자극하는 정치 시스템, 그리고 배의 존재이다.

 그 중 하나인 장인 시스템이 병들어 가고 있다.

 장인들이 힘들다고 한다. 그러나 좀더 냉정하게 말하자면, 장인 시스템의 위기는 고스킬 장인들의 고달픔 때문이 아니다. 중저스킬 장인들의 도태이다. 고스킬 장인들은 그나마 시세의 지속적인 하락에도 불구하고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명품 덕분에 버틸 수 있다고 하지만 중저스킬 장인들은 하나둘 도태를 거듭하고 있다. 그렇다면 중저스킬 장인들의 도태는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바로 아이템 영구화이다.

 흔히들 이렇게 이야기한다. 대부분 자작을 통해, 피나는 노력을 통해 고스킬 장인이 되었다고..물론, 이 말은 맞다. 그러나 분명 그때에는 중스킬 때 금장화룡기총을 만들더라도, 금칠도철갑옷을 만들더라도 어느 정도의 판로가 존재했다. 적어도 부식 시스템이 존재할 때까지는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중저스킬 장인들은 명나라 상인을 제외하고는 판로가 점점 좁아지는 형편이다. 1년 전에 만들어낸 장비와도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은 현재의 고스킬 장인들이 중저스킬 때 보다 몇 배는 가혹한 조건이라 하겠다.

 자, 상상을 해 보자. 누군가 군주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장인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력에 빠진다. 한 80레벨쯤에 장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시작을 한다. 한동안은 모아 놓은 재료와 돈으로 충당을 한다. 처음에는 스킬 한 둘씩 오르는 것에 재미를 붙인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서인가 한계점을 느낀다. 객주에 쌓여 있는 물건은 도무지 없어지질 않는다. 절반쯤은 누군가 쓰던 물건인지 인챈까지 되어 있고 부적까지 부착되어 있다.

 자 우리가 그에게 해줄 말은 현재 상황에서는 이것 밖에 없다. 다시 열심히 사냥해서 자본금을 모으고 언제인가 나올 명품을 기대해 보라고...

 정상적인 게임 운영을 흔히들 말한다. 정상적인 게임 운영이 명품만을 바라보고 무작정 지르기만 해야되는 장인 시스템을 말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프라다가 아니라 해서 동대문 시장에 옷 장사들은 다 굶어야 되는 것은 아닌 것처럼 말이다.

 

 작년 한 해 수많은 패치에 대해 말들이 많았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고물처리와 인챈트 그리고 폐기되긴 했지만 상위 장비 제작 시 하위 물품의 단계별 추가였다. 이 모든 패치는 결국 한 가지로 귀결된다. 아이템 영구화의 문제점을 최소화해 보자는 것. 그러나 당연하게도 대부분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유일한 소모책이었던 인챈트는 성능이 좋은 아이템을 소모시키는 데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시스템이라는 것이 금방 판명되었으며(실패 확률과 시도 횟수의 딜레마라고나 할까. 실패 확률을 높이고 대상 물품이 소모되게 하자니 시도를 하지 않을 것이고 시도를 높이기 위해 확률을 낮추고 대상 물품을 소모시키지 않자니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시스템이 될 것이고..) 하위 물품의 단계별 추가 역시 고스킬 장인들을 반발 그리고 고스킬 장인들이 하위 물품을 구매해서 사용할 것이라는 개발사의 순진한 발상이 어우려져 처참한 실패로 돌아갔다.

 결국 고식지계의 한계를 여지없이 보여준 셈이었다. 불만만 쌓이고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는...

 

 아이템 영구화는 개발사의 하나하나의 패치에 발목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미니 게임이 사라졌다. 사실, 정상적인 경제 구조라면 미니 게임이 사라졌다는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차피 다소의 시간이 흐른 뒤에는 미니 게임이 적용되지 않은 장비들이 통용될 것이고 그것에 맞추어 시세가 형성될 테니까. 문제는 현재는 그렇지 못하고 앞으로도 그렇지 못할 것이라는 점이다.

 부캐까지 포함해서 기자가 사용하고 있는 장비의 70% 이상이 미니 게임이 존재했을 때 구매 또는 제작한 것들이다. 객주에 나와 있는 장비들 중 현재 기자가 가지고 있는 장비의 가격은 시세의 7 - 8배가 넘는다. 그 당시 구매가와 비교해 볼 때에도 최소 3배 이상은 된다. 문제는 군주가 서비스를 종료할 그 시점까지 이 장비들은 통용될 것이며 결국 미니 게임이 사라진 이후 새롭게 장인을 시작한 유저들이나 또는 그 이후에 게임을 시작한 유저들은 예전의 망령 때문에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말이 된다.

 정상적인 소모만 이루어졌다면 결국 시간이 해결해 주었을 패치가 개발사의 발목을 잡고 미래의 유저들의 발목을 잡는 격이 된 것이다.

 

 시세는 하염없이 내려가서 현재 물가는 1년 전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6만원이었던 옥은 3만원이 채 안 된다. 만물상자라는 전대미문의 캐시 아이템도 한 몫을 하기는 했다. 그러나 재미있는 것은 명품의 가격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세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는 점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적어도 자신이 이 게임을 끝낼 때까지 이 명품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또 설사 게임을 끝낸다 하더라도 최소한 팔 때 손해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시세는 내려가고 명품값은 치솟는다. 덕분에 새롭게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명품 보기가 더더욱 힘들게 되었다. 돈 벌기는 어려워졌고 명품값은 올랐으니까. 모르겠다. 나중에 유저들 수가 명품수와 1대1이 되는 그 순간이 되면 쉽게 구할 수 있을지도...그 때까지 군주가 서비스 될런지가 또 문제겠지만...

 사람살이에는 목표가 존재해야 한다. 그러나 그 목표가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이 힘들 때에는 현실에서조차 사람들은 좌절하고 그 목표를 애써 외면하거나 아니면 불만을 품게 된다. 하물며 게임에서랴...고생스럽게 이 게임을 할 필요가 뭐가 있을까?

 

 결국 아이템 영구화는 게임의 수명을 단축시킬 뿐이다. 미봉책으로 순간순간을 넘기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골수까지 염증이 퍼진 환자에게 빨간약이나 바르고 있어서야 말이 되는가.

 2007년도 군주의 화두는 결국 이 아이템 영구화를 어떻게 할 것이냐는 것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기자는 다시 소모성 시스템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내구도 또는 부식 시스템 역시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그 문제는 분명 해결이 가능한 문제였다.  내구도 시스템 하에서 있었던 수리를 볼모로 한 고스킬 장인들의 전횡, 그리고 장비의 반영구화의 문제 등은 총내구도를 예전보다 증가시키고 수리가 불가능하게 하든지 아니면 수리로 인한 내구도의 삭감을 스킬에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한다든가 또는 장영실에 의한 수리만이 가능하게 한다면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부식 시스템 역시 접속 시간을 기준으로 부식을 진행시킨다든지 아니면 부식 진행 이후 0일이 된 시점에서 부식이 정지하고 사용만이 불가능하게 한 뒤 해당 물품의 기간을 연장시키기 위해서는 별도의 비용 또는 재료의 추가가 필요하게 한다든지 한다면 예전 보다는 덜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한다.

 기자의 생각으로는 현재 용광과 제왕 시리즈가 내구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다시 내구도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것이 어떨까 싶다. 그러나 무엇이 되었든지 간에 현재의 영구화 보다는 낫다는 것이 기자의 생각이다. 적어도 게임이 화석화되는 것은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반발은 있을 것이다. 특히, 명품을 비싼 값으로 구입한 유저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순간 순간 패치에 불만인 유저들 역시 영구화 자체의 문제점을 인식하면서도 그 부분만은 피해가고 싶어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해서, 영구화는 건드리지 말고 모든 장인들(고스킬 장인들만이 아닌)도 살려내면서 게임의 화석화를 막아달라는 것은 무리 정도가 아니라 불가능에 가까운 요구가 아닐까 싶다.

 

 다시 문제는 내구도 또는 부식 시스템이다. 동맥경화증에 걸린 군주 시스템을 살릴 길은 이것뿐이다.

 

                                                                          편집장 고검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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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편집장님의 글입니다.

저도 2년 10개월남짓 게임을 해보면서 나름대로  이 게임에 애착도 있고 하여

엔도어즈 분들께서 하는 패치에 불만도 적지 않았습니다만...그중에서 최고로 망한 패치가 내구도-부식-영구 이패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최근 1년사이에 시작하신분들은 자세하게는 무기,방어구의 내구도제에 대해서 명확하게는 모르실 듯하여 간략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그러니까 2005년 7.8월 경까지..군주의 무기.방어구(이하 착용템이라 칭하겠음)에는 내구도 라는 것이 존재하였습니다.

현재의 무기는 명품이 공격력 명품만 존재하며, 방어구는 스킬과 방어명품만 존재 합니다. 하지만 그당시에는 무기는-공격력,내구 방어구또한-스킬,방어,내구도 명품(내구도명품은 내구도가 1000인것)으로 나누어져있었습니다(단, 무조건 1000내구라하여 내구명품은 아님)

이당시에는 내구도가 깎여서 40/800(남은내구/전체내구) 로나누었으며, 남은내구가 40이하가 되면 수리하라고 공지가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냥을 하다가 터져버리는 일이 빈번했지요.수리하는것은 장인에게 맡기거나 장영실에게 맡겼습니다.예를들어 80스킬이상장인에게 수리하면 전체내구가 1깎이고...뭐이런식이었고 장영실은 15가닳았지요.상황이 그렇다보니 일부 장인이 수리비를 많이 받는 일도 있긴 했었습니다.

그러던것이...2005년9월을 기점으로 부식패치가 도입됩니다.(현재까지도 엔도어즈에서 가장 실패했다고 시인하는 패치)부식패치는 모든 물품에 내구가 아닌 기간이 붙으며, 기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고물이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그리고 연장하고 싶은 물품에 대해서는 지금처럼 장영실이 연장을 해주었고 연장비는 시세의 5배였습니다.문제는 이 연장비였지요.

보통 도끼나 검 총의 최고렙제(110렙제)물품은 만드는 비용자체가 그당시만해도 1억에서 1억2천까지 들었습니다(객주가기준). 요것의 시세5배를 내야 연장이 도니다고 하니 근, 5-6억이 들었지요.통상 미.친듯이 게임하지 않는 이상은 1달에 5억이나 되는 돈을 사냥으로만 벌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유저의 30%이상이 군주게임을 떠나게 되었습니다.(군주간담회갔을때 회사측 언급 35-40%정도 빠져나간것으로 봄)

절치부심하던 회사는 다시 내구제로 돌리고 싶어하나 유저들의 반발과 혼선이 있을까하여 아예 영구적인 패치로 바꾸어 버립니다.(의복 모자제외)

그리하면서 결정적으로 기존 의복과 모자보다 좋은 1년짜리 캐쉬복과 모자가 나오게 되지요.이때부터 엔도어즈의 상술이 시작되어 지금에 이르게 된것 같습니다.

 

착용템은 내구도-부식-영구-(  ) 로 변해 왔고 이젠 (   ) 안에 어떤패치가 들어가느냐가 중요변수같은데...if)로 하겟습니다. 만약 내구도로 돌아간다면 기존 시스템에 약간의 변화를 가미하여 선보일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패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장인에게 수리시 조합 요청 란처럼 수리요청란이 생기고 물품이올라가면 자동으로 소지금 1%가 빠지는 패치.

인챈트가 아무장인에게맡겨도 확률이 같듯이...수리또한 아무장인에게 맡겨도

같은 내구도가 떨어지게....

수리시 명품나올확률 만큼 아주 적은 확률로 내구도가 다시 최고로 돌아오는 패치

이정도 패치를 하면 내구도로 돌아간다해도 큰 무리가 없을듯 보입니다

(이것은 그냥 제생각임을 다시 말씀드리고 싶네요^^)

기존처럼 이어가든 내구제를 하든 뭐가 좋다나쁘다 말하긴 이르지만..

부식패치만은 제발피해주시길 바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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