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 잡고 있을 때 그것을 잡지 않는건 그사람에 대한 배려일 뿐이지 반드시(must) 그렇게 해야 한다는 건 아니지 않나 싶다.

호위병 놔두고 보스만 처리할 능력이 되도 호위병 다잡는건 뒷사람에 대한 배려일 뿐이지 반드시(must) 그렇게 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싶다.

매너와 비매너의 차이는 왠지 자기에게 피해가 가면 비매너고 피해가 없으면 매너라는 형식으로 바뀌어 버렸다.

반드시 그리해야 하는건 아님에도 반드시 그리해야한다고 자기들끼리의 가치관을 만들어 그것을 나머지 사람은 따르거라 하는게 집단이기주의가 아닐까...(이거에 대해서 내가 벌려놓아 책임져야 하는 일은 산더미이니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그것이 세습되는 것이 악전통의 유지는 아닐까...

고렙인 친구가 새벽에 한 어떤일과 어떤말이

그리고 사랑방에 올라온 글이...

저렙인 나는 다른고렙과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상당히 기분나빴을 거라고 나는 그사람의 심정을 이해하고 네편이 될 수 없노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그냥 잤다.

그리고 첨 알았다. 호위병 재끼고 보스몹 잡는 사람도 있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