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군주 뿐 아니라 모든 부분유료게임에 적용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1. 부담없는 가격

부담없는 가격이라는게 어느정도인지 짐작하기는 힘들다. 다만, 유료정액제게임의 한달 계정비정도를 부담없는 가격이라고 한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군주를 예를 들면 기본적인 프리미엄이라 할 수 있는 것이 활생이동과 선공방지이다. 구개 합친 가격은 24600원으로 유료게임의 계정비와 대충 엇비슷하다. 그러면서 프리미엄 효과를 적용시켜준다.

단가 20000원 이상이 넘어가면 소비자가 심하게 비싸다는 느낌이 들어 매출을 기대하기 힘들다는게 게임마케팅계의 논점이지 않은가 싶다.

충전한도 30000원 정도인 것도 이것을 감안해서 일 것이다.

2. 지속적인 사용력

지금 부분유료서비스를 하는 mmorpg나 케쥬얼 게임을 봐도 기간은 붙어 있다. 즉, 계속 쓰게 유도를 한다는 것이다.

싼가격에 단기간 쓰게 하는 것이 비싼가격에 장기간 쓰게 하는 것보다 매출에 효과적이기에 그런 방법이 선호되는 듯 하다.

어느 게임을 봐도 기간은 한달이상 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3. 복합적 사용

이것을 쓰면서 다른 것을 사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군주를 예를 들면, 의복세트를 사면서 기술상승부적을 사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또한 의복을 사면서 그에 맞는 모자를 사도록 유도하고 그에 맞는 망토를 사도록 유도하는 것.

이것이 복합 사용이고 연계 매출을 유도할 수 있는 것이다.

4. 현혹할 수 있어야 한다

너무나 잘 알 수 있는 것이다.

타게임에선 기본적으로 이 요소를 비쥬얼적인 면에 두고 있다.

군주는 차별성에 역점을 두는 듯 하다. 남과 다르고 남보다 뛰어날 수 있다는...

더구나 랜덤에 따른 기대심리를 통한 계속적 구입 유도

모든 것이 현혹의 요소를 갖추고 있다.

5. 매출에 지장을 주는 것은 빨리 빨리 철수 시킨다.

이건 게임 뿐 아니라 어느 마케팅에서도 적용된다.

안팔리거나 다른 물품 판매에 방해가 되는건 빨리 철수 시켜야 한다.

그리고 다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새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소환켑슐의 철수는 아마 다른 상품 매출의 감소가 원인일 듯 하고, 한달내로 보석함들도 철수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