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쯤에 글을 올렸었는데 ... 별로 답변이 없어서 ..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다시 복사하려 했으나,

안되는 바람에 옮겨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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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몇일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

저는 태종섭에서 너무 북도 아니고 남쪽도 아닌

P마을에서 대행수일을 하고 있습니다 ..

저 혼자서는 어쩔지 모르겠어서 사랑방 여러분께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올려 봅니다 ..

이번이은 예전에 저의 게임 머니와 저희마을 대주주님 돈을

빌려 갔을때 부터 시작됩니다 .. 당시 그아이는 저희 마을

P마을에서 대행수일은 한번 했었고, 남쪽J마을의 대주주였습니다

당시 P마을의 대행수로 있던 그 아이는 P마을의 대주주님께

게임머니를 빌렸습니다. 그때 P마을 주주님은 마을에  쓰실

줄 았고 드렸는데 그아이가 접기 전까지 정황을 봤을때

자기 일에 쓴거였습니다 .. (P마을에는... 안썻구요)

그리고 갚으라고 독촉하니까 계정을 팔고 접더라구요 ..

처음에는 계속 독촉연락을 했습니다. 그러나 연락이 되지 않아

돌려 받는것을 포기하고 그 아이 다음 대행수로 제가 시작했습니

다. 그런데 몇주전에 그 아이에게 문자가 오더군요 ..

다시 군주 한다고 ... 비록 게임머니를 가지고 도망가서

계정까지 팔았지만, 줄꺼 같지도 않고 다시 한다기에 좀 반가

웠다고 까지는 아니지만 그런 정도까지 가서 그냥 없었던걸로

하고 주주님께는 복귀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해서 해 줬습니다

이때까지 제가 계속 P마을을 관리 했고, 주민도 없고 점수 2300

대의 오순도순한 마을이였습니다 ..

저도 저녁에 주민분들 들어 올때는 재밌지만, 그 전에는

잠수가 많으시고 재미가 없습니다. 때마침 그 아이가

수도권에서 약간 떨어져나간 W마을로 오라더군요 ..

그 마을은 한창 공성중인 마을이였습니다.. 저도 공성중이니

사람도 많고 좀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본케

아닌 본케로그 아이 말대로 W마을에 가입했습니다.

처음 2틀은 그럭저럭 지냈습니다 . 하지만 이틀 에서 제생각이

어긋났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제 접속 시간에)공성때만

극도로 활성화 되는 주민쳇창 ,,, 저는 아는 분이 별로

없지요... 그리고 다시 제 저의 원래 자리인 P마을로 가고

싶었습니다. 그때 저는 W마을에 가입되어 있고, 그 아이의

J상단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틀이 지나고 저는 마을을

빠져 나와서 무소속으로 돌아 다녔습니다 ..

저는 그냥 무소속/ 무상단으로 다니고 싶었지요 ..

여기서 부터 문제가 시작됩니다 . 그 아이는 마을을 왜

나갔냐고 추궁하듯이 묻더라구요 .. 저는 그냥 예상과

달리 별로 재미도 없고 저한테는 안맞아서 나간다고 했지요.

그리고 제 의지대로 행동했습니다. W 마을을 나온 다음날

저는 J상단을 탈퇴하고 저만의 상단 K상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후 그 애가 접속하고 귓이 오드라구요 ....

"친삭한다 ㅅㄱ" 

와 ... 정말 어이 상실이더라구요 ...

그 아이는 중3이고 저는 고1이 되었ㅅ브니다 ..

아시다시피 중3과 고1은 한학년 차이라도 시간의 차이는

심하다는것을 알수 있을겁니다 .. 그아이는 전에도

이렇게 말하드라구요.

"군주 자주 접해라 내 심심하다"

그래서 저는

"나 야자 한다, 접속 잘 몰해"

그러자 그 아이가

" ㅡㅡ "

요래서 저는 그냥 야자 빠지면서 해 주겠다고 빈말로

말했지요 .. 저는 하면 잠수만 하고 주식관리랑 마을관리,

이렇게만 합니다 ...

저는 그 아이가 그렇게 나와도 퍼주는 식으로 그 아이가

해달라는 대로 해 줫습니다 .. 그래 ... 친삭 하려면 해라

이런 생각으로 공부 하던중  핸드폰이 울드라구요 ...

저는 그 애 이름으로 왔길래 미안하다는줄 알았습니다 ..

하지만 ...

"형 무당모 주면 안대까 ?" 이러구 왔어요 ..

그래서 저는

"죄송합니다 이제 저랑 일 다 끝나신거 같은데요?"

하고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아 예 ㅅㄱ"이러고 오드라구요..

여기까지가 빙산의 일부분인 이야기 입니다 ..

제 고민은 .. 주주님께 이 말을 하고 공개적으로 처리 해야 

되는가. 하는것 입니다. 이 말을 제가 알고 지내던

G마을 대행수님께도 말씀 드렸더니 자막으로 퍼뜨리라고 ]

하셨습니다. 아직은 안퍼뜨렸지요 ..

저는 그 아이가 접기전에 J마을 주주로 있을때

그 아이의 케릭명 변경 이용권을 사주고 금전도

많이 퍼주다싶이 빌려 주었습니다 ..

금전 대여의 이유는 "가족 탈퇴 하고 싶은데 이용권

내 아버지가 사 준거라 돈 갚아야 된다 돈좀 있으면

줘라" 이렇게 말해서 ..

3억냥 정도를 빌려 주었습니다 ..

하지만 가족 탈퇴 하기는 커녕, 자기 접을때 새로운 주인이

탈퇴 했더라구요 ... 참 어이가 없지요 ㅎ..

그외에도 마을 마크 등 많은것을 해 주었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돈 이야기는 저도 하기 힘들고 그 아이도 듣기

싫으나, 금전거래는 꼼꼼히 정확히 해야되서 접기전에

접촉 하던중에 그 아이의 아버지와 대화하였습니다

아버지는 J마을을 팔고 혀언으로 처분해서 지금은 돈이 없다

나중에 1월 초에 주겠다 라는 약조만 맡고 기다렸찌요 ㅎ

(잊으셨는지 그 후에 대화는 안됬습니다)

또한 저는 그 아이가 싫어하는거 귓말로 말하는거

다 맞장구 쳐 주며 좋아해 줬습니다..

심지어 P마을에 속하신 특정인물을 비하한 것도

제가 잘 구슬려서 같이 맞장구 쳐 주웠습니다 ..

P마을을 버리고 오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

그 전후에도 그 아이는 저랑 마찰이 잦았습니다...

대부분 제가 많이 넘어갔지요 ..

그 아이는 대부분 자존심 건들이는것을 하드라구요 ..

예전에 한번 제 자존심을 크게 건드렸지요 ..

고등학교 입시 준비때문에 공부하는데 ..문자 오더래요 ..

"아 군주 안하나 ? 안할꺼면 때려쳐라" 요약해서 이렇게

왔었지요 .. 저는 흥분해서 별에별 말을 다 써서 보냈더니

미안하다 해서 한번 넘어 간게 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감정이 깊게 파인 부분은 말이 늘어졌습니다 .

제가 군주 하는 3년동안 ,, 마을 한곳에서만 살았습니다 ..

그런 마을을 그냥 버리고 오라고 하다니 .. 좀 그렇네요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저한테도 문제점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끝으로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