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안잡혀..

3일동안 5시간 취침.

친구 결혼식이라, 처음겪는 일이라

한일은 없는데 괜히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은듯하네요.

당사자도 아니고 엄마도 아닌데 혼자 긴장 ㄷㄷㄷ;

공항에서 배웅하고 9시쯤 집에 돌아왔는데

지금 일어났다는;;

덕분에 일주일에 한번듣는 수업을 놓쳤네요  ㅠ_ㅜ

아 드뎌 친구중에 유부녀가 생겼어요.

아직은 어색어색..

신부측 친구들은 아직 학생이 대부분인데

신랑측 친구분들은 다 어르신들이라 상당히 뻘쭘한 자리였네요

명함을 염심히 돌리시던데..

지금 지갑 꺼내봐도 누가 누군지 기억이 안난다는;

낭중에 집지을땐 좋겠네요.

건축, 토목,샷시 이런 명함이 주루룩..흐흣

암튼 이제 철을 들때가 됐다고 생각한 주말이었습니다~

정신차리고 청소도 하고 저녁때 군주 다시 들가야징~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