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외로이 마을을 지키고있는데..

수리석을 얻기 위해 불가사리 이벤을 열었어요.

처음에는 댕수역참으로 오는 불가석만 얻을려고 했죠..

이미 방어구도 없고 해서 약해질데로 약해졌으니까요..

하지만 사나이 자존심이 있지..불가하고 맞짱뜨러 갔습니다.

물론 저의 보디가드 이다모를 끌고갔죠..

보디가드는 역시 저의 충실한 부하였어요..

저를 지키고 장렬하게 전사했죠..다시 부활시키고 싸우고

10분간 처절하게 싸웠어요..결국은 신의주 옆에서 나온 불가사리가 저와의 혈투로 인해서 삭주까지끌고 가는 대접전을 펼쳤죠 ㅋㅋ

아 정말 오늘만큼 긴장하면서 싸워보기는...정말 오랜만이었어요.

한마리 잡으니까 불가석 8개주던데..정말 혼자서 놀기에는

불가이벤트 만큼 재밌는거 없을듯 해요 ㅎㅎ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