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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두 분의 사과문을 읽고..
번호 1273889
슬램전사 | 정종 | Lv.241
2007-04-03 | 조회 549

우선, 제3자가 쓸데없이 끼어들어서 죄송하단 말씀부터 드립니다.

하지만 서버내의 일이고, 할말은 하고 사는 성격이거니와,

형조판서 직위랑 대행수 행수 자리를 안해본게 아니라서

(주민이야 마을가입만 되면 주민이니까요..)

사과문을 읽은 후 제 느낌 그대로를 몇글자 좀 적어볼까 합니다.

 

이글 보시는 형조판서님 혹은 관련되신 당사자분들..

(주위에 아시는 분들이 이 글 보면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가진 의문점에 답변을 달아주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간단한 소개 부터드릴까요.

저는 현재 삼척마을의 포구행수로 플레이 하는 슬램전사입니다.

현재 레벨은 189고

부캐릭으로 슬램장인 이라는 캐릭을 두고 있습니다.

 

우선 두분의 사과문을 읽고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한편으로는 의문점도 들고..

 

사건의정황은 1일부터였는지 2일부터였는지 잘 기억은 안납니다만.

일전에 올라와있었던 글이 있으니 그걸 보시면 될꺼같고요.

대략 요지는 대구 마을 은밀님과 형조판서님 사이에 있었일로 전 판단했습니다.

(그 이하 얽히고 섥힌 일은 나중문제이니.)

(혹시나 이하 얽히고 섥힌 일에 관련되신 분은 따로 오해없으시길바랍니다.)

 

첫번째.

"왜 대구 마을 은밀님은 왜 삘쟁이라는 캐릭으로 사과문을 올렸나?"

하는 겁니다.

분명히 사건 당시에는 관련된 캐릭으로 이야기를 하셨을 터,

사과문은 삘쟁이라는 캐릭명으로 올리셨더군요.

보통 사과문을 올릴때는 당시의 그 캐릭명으로 올리는게

제가 봐온 바로는 일반적이었고,

그게 아닌 다른 캐릭명으로 올릴때는 "누구누구다"하고 밝히는 것 또한

일반적이었기에, 이런 의문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양측(?)의 사과문을 본 후,

하나의 사과문은 마음이 담겨있고,

다른 하나의 사과문은 다분히 사무적,

형식적으로만 쓴 글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말하는데 '아'다르고 '어' 다르다고,

글을 쓸때도 .(dot) 몇개 더 찍는거랑 덜찍는거랑 느낌은 확 틀리죠.

또한 제목을 쓰는 것에 따라서 느낌이 틀려지기도 합니다.

(사과문 작성 캐릭명 : 길시언바이서스 / 삘쟁이)

(혹여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비교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세번째.

형조판서님은 독단적으로 행동을 해야만 했을까?

해당 마을의 대행수님까지 보증아닌 보증을 섰다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개인적인 주장을 내세우신건

융통성이 결여되는 행동이 아니실런지 모르겠군요.

서로 즐길려고 게임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럴려고 게임하는건데, 스트레스는 최소한 안받아야겠죠.

(이 상황에서 돈벌려고? 이런건 제외하도록 하죠

 즐길려고 게임하는 사람이 대부분일테니.)

 

네번째.

굳이 사랑방에 사과문을 올리는 것이 화해의 길인가?

굳이 사랑방에 사과문을 올리는 것이 싸움의 종착점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에 대해선 뭐 부연설명 달고 싶지도 않고.

저 두 문장으로 표현될 듯 싶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저렇게 네가지로 크게 요약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아까 형조판서님의 글에 리플도 달았지만.

서로간의 생각차이에서 싸움은 벌어지게 마련입니다.

물론 단정짓긴 힘들겠지만.

 

누군가를 두둔하려고 쓴글도 아니고,

어느 한쪽분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거니와,

앞서 밝힌바대로, 느낌 그대로를 적은것이니

달리 오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30~40여분동안 딴짓하면서 글까지 같이 쓰려니,

눈이 다 따갑네요. 이만 자러 가봐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쓸데없이 시비조나/태클거는 식의 리플은 나름대로 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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