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포교.. 어느 간담회때 군주의 제안으로 실시된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포교 도입으로 매크로 단속에 박차가 가해졌으나, 날이 갈수록 지능화 되고 진화는

매크로에 대응하자니, 너무나 한계가 보이는 제도가 아닌가 합니다.

열의만 가지고 매크로 단속을 하기에는 너무나 멀리 달아난 매크로들..

누가 매크로인지 누가 매크로가 아닌지 분간하기 힘들어진 상황속에서

매크로 단속으로 인한 잡음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매크로 단속을 하기에 매크로가 너무 진화되어 단속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정종 서버의 경우 포교분들께서 포교 순찰일지를 작성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혹 형조판서 꼼지에 들어가 보면

순찰일지에 매크로 없음.. 으로 표기된 것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단지 몇십분에서 한두시간 순찰.. 그리고 한정된 사냥터만 순찰을 하다 보니

시간 계산상으로 단지 몇분에서 길어야 십분 남짓 순찰을 할수 밖에 없더군요~

점점 지능화 되어가는 매크로들인지, 순찰과 단속을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듯 싶습니다.

언제까지 매크로 단속을 유저에게 맡겨야 하는 것인지~

엔도어즈에서는 매크로 관리에 진정 손을 놓고 강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는 것입니까??

아무리 정치 경제 시스템이다 머다 해도

엔도어즈에서도 매크로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군주 재임시절 매크로 신고를 해도 들려오는 답변은 한결 같았습니다.

본인(엔도어즈)들 역시 매크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그러나 매크로로 인해 계정 블럭을 당한

사례는 손을 꼽을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매크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유저가 매크로로 인해서 피해를 보아도, 예상한 수익 창출이 이루어지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예리선녀와 같이 업무가 불확실한 직원을 고용할 바에

차라리 매크로 케릭 모니터링 전담반을 만들어 유저간 매크로 단속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을 줄여주었으면 합니다.

전문 매크로 케릭의 경우 각 서버마다 케릭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요런 케릭들만

제대로 모니터링 해서 계정에 불이익을 준다면, 어느정도의 실효를 거둘것으로 예상됩니다.

엔도어즈에서 무방비로 매크로 관리에 소홀하다 보니 매크로 케릭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마저 드는군요~

매크로 단속 하지도 않을 꺼면서, 매크로 프로그램에 맞춰 제대로 된 매크로 방지 시스템도

구축하지 못할 꺼면서, 매크로 관련 프로그램을 머하러 구입하셨는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