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군과 아군의 특별한 구분 없이, 감정 싸움이 아닌, 공성 자체를 즐겼던......

 

 

어느 방학동안 벌어진, 단종의 대 전쟁... (거의 40개마을vs40개마을 간 싸움이였죠^^)

 

 

위에 3장 스크린샷은 제가 찍은것이고 마지막 한장은 당시 적대마을에 계시던 분이 주신 스크린샷이더군요^^

 

 

 

다시보면 오히려 저때가 제일 재미있지 않았나 싶네요..

다들 열정하나로 8시에 꼭 접속하고 동맹마을이라면 무조건 지원가줬으니까요..^^

 

몇차례 저런 전쟁을 치룬 단종이....그래서 썹쟁 초기에 다른 서버들에 비해

전쟁에서, 전술이나 지휘등에서 유리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었다죠...

 

(설명, 태극(?)무늬를 한 마을은 단종서버 대전마을입니다.(현재도 저 마크), 하얀색 바탕에 새(?)가 있는 마크는 당시 단종서버 충주마을 마크입니다. 공성에 가장 적극적이자 선도적인 역할을 했던 두 마을이죠..(제가 아는한 ㅡ.ㅡ) 음.. 충주마크는 지금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