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의 군주가 그립다고들 말합니다.

군주만의 특징이 사라진다고도 하죠.

그건 누가 만들었을까요?

유저들이 아닐까요?

피케이만들어달라고 폭력못풀어 한풀린 사람들이 떠든 때문에 공성이 만들어졌고...

개인상점이란것도 유저가 원해서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아이템몰도 만들어달라고 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유저의 이유는 하나입니다.

다른게임엔 있는데 왜 여긴 없냐...

결국 모든 온라인 게임은 하나의 기준으로 특징없는 획일적 발전을 할 수 밖에 없는게 유저때문인것입니다.

저게임엔 있는데 이게임엔 없다는 유저의 의견은 자기 게임이 다른게임보다 떨어지지 않으려는 회사의 욕심을 부추기고 결국 도입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을 도입하느라 예산낭비하고 문제발생해서 유저들끼리 소란스럽게 만든겁니다. 

결국 나중엔 이렇게 말들하죠. 이거나 저거나 특징없이 다 비슷비슷하다

유저가 그렇게 만들어 놓고 그런 소리들을 합니다. 우습죠

이제 다른게임과 비교는 그만하십시오. 얼마나 더 망치고 게임 고유성을 저해하려고 하십니까

혹자는 말합니다.

게임과 현실을 혼동시키지 말라고...

허나 학자들은 말합니다. 게임으로 인한 영향이 사회에서도 나타난다고... 가상현실역시도 사람이 모여있다면 하나의 사회이고 그에 따른 정체성 확립에 영향을 준다고...

즐기기 위한 게임은 혼자만 하던 게임입니다. 여럿이 하다보면 사회문제라는게 나타나는게 당연하죠.

그럼 그걸 풀 수 있는건 사회통상적 도덕관념입니다. 그것조차 부정한다면 혼란만 야기될 뿐이란거... 아시잖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