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잘 모르겠다....

내가 왜 이 게임을 아직하고 있는지 -_-..

매번 무슨 이런게임이 다있냐고..

정말이지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다고 욕하면서도

왜

아직 이게임을 여태 붙잡고 잇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캐릭터를 새로 키울때마다

다시는 이런퀘스트 따위 안하기 위해서라도

캐릭터 새로 안키우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도.

또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그 짓을 반복하고 있는 내가 보인다.

단순히 군주에서 만난 인연들이 좋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이유없이 매달리는건지는 모르겠다..

한가지 확실한건..

이러고있는 지금도.. 나는 군주라는 게임을 하고 있다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