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꽤 후ㅡ끈하군요. |
번호
136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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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렐라 | 연산군 | Lv.187 |
2007-07-22
| 조회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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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살짝 복습이나 할까 왔는데..
예전에 쫌 유명했던 법정영화가 생각나는군요.
"일급살인 " 이었나;;
암튼 거기서 변호사가 배심원들에게
눈을 감고 상상해보라고 하며
사건 상황을 설명해주며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죠
"자 이제 그 소녀를 백인이라 생각해보십시오"
물론 상황이 여러모로 다르다고들 하시겠지만.
그냥 한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 사람이 내 동생이라 생각해 보십시오"
정부의 만류에도 어처구니없게 강행을 어쨋건
생명입니다.
어쩌면 내 동생의 동창일수도, 내 친구의 동생일수도
내 누나의 친구일수도 울 아빠 친구 딸일수도 있는..
잘잘못은 우리가 아니더라도 알아서 가려집니다.
그저 우선은 하나하나의 생명을 위해
각자의 종교기 무엇이던 간에
내 여동생 같은 그들이 돌아오길 비는건 어떨런지요.
어차피 종교건 국가건 이념이건
다 머릿속에서 나뒹구는 자신만의 신념을
상대에게 강요한다 뿐이지
"생명"임은 똑같지 않나요??
그저 생존(먹이)을 위해서가 아닌데도
동족을 살해하는 인간이란 동물이 참..한심할 뿐입니다.
지금 교회에 대한 비판이 난무하고 있지만
교회 안간지 6년이 넘는 크리스찬 같지 않은 크리스챤이지만
오늘은 인간들을 위해 짧게나마 기도하고 자렵니다.
포로분이나, 탈레반이나,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기원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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