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내 뉴스속보 시청 후 간략히 정리해 드리자면..

배형규 씨 시신을 무세키 지역 고속도로에서 발견하여

우리 나라의 파병부대인 동의-다산부대로 이송중이며

피살 사실을 정부가 이미 확인 끝냈구요

머리 가슴 등에 10여발의 총상이 발견되었다 합니다.

인질 석방 문제는

탈레반 측이 8명의 인질을 석방하려다가

아프간 군대가 주둔해 있는 것을 보고

자신들의 신변에 위협을 느껴 다시 돌아갔다는 설이 있구요.

우리 나라에서 파견된 협상단이

아마도 협상금을 가지고 갔으며 비밀로 부치고

아프간 측에서도 탈레반 죄수 석방을 비빌로 부쳐서 협상하려던것이

어느 한쪽에서 누설되어 실패로 돌아갔단 설도 있어요.

오늘 새벽 5시 30분이 마지막 협상 시간이었는데

아직까지 특별한 보도 나오지 않고 있구요

우리 나라에서는 협상 특사를 파견한 상태입니다.

대통령 직속 특사로 보냈다 합니다.

결과를 기다리는 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