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의문은 선량한 유저가 보안관쳤다가 판별창이 떴을때 실수로 답을 잘못적어 수감된 경우를 전제로 합니다.

왜 그 쉬운걸 못쓰느냐~ 그런 논의는 일단 제쳐두고요.

보안관 쳐서 죽는거 하고, 감옥가서 매크로의심받고 60분 멍하니 사냥못하고 있는거하고 어떤게 나은지...

왜 전 차라리 보안관 쳐서 한번 죽고마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까요?

패치전에는 보안관 쳐서 죽으면 무진~장 억울하긴 했습니다만(더군다나 소환영웅 죽으면 ㅠ.ㅠ)...

정말 보안관쳐서 사망하는 '유저를 위한 패치'가 된건지...

왜 이리 알쏭달쏭할까요. 저만... 그런가요?

저 나름대로 판별창에 대해 잘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오늘 포교님들하고 실험해보다 3번 오답으로 수감됬습니다.

나중에 보니 무조건 더하기로 생각하고 계속 오답적고 있었더군요.

(이전에 다양한 문제들이 있음을 '알고'는 있었는데 말이지요.)

형판님들 판별창 수감됬을때 그냥놔둬도 되는지, 아니면 상황판단해서 풀어줄지 일이 더 늘어날듯한 기분이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