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어느날과 마찬가지로.... 6시뽀탐

얼성 3층입구에서 열심히 벌초와 돌개를 잡던 중......

선공방지가 없는 관계로 다굴로 누워버린 저에게... 옆에서 같이 사냥하던... 중종 해주마을 역참해수이고 이조판서인 ***이라는 아뒤의 유져가 갑자기... '영 불쾌한 하루네.....'(참고로 저의 캐릭명은 즐거운 하루입니다.)라는 비아냥의 글을....띠용!! 왜 그럴까...

귓말을 넣어보았죠... 묵묵부답... 일반창으로 계속 말을 걸었죠...

그러더니 그 분께서...'제가 얼성 이자리에서 먼저 사냥하고 왔는데 끼어드는 건 뭡니까? 그런 비매너행위 어쩌구...'

그래서 물었죠... 앗! 그렇다면 이 곳의 사냥터가 모두 ***님의 사냥터...?

그러더니 그분께서는 '자꾸 스틸하니깐 그러죠...'

세상에나... 지팡이유져로 게임한지 벌써 1년이 다 되가며... 스틸을 당했으면 당했지... 스틸한다는 소리는 처음듣는....어처구니가 없는......

저두 소해날리면서 계속 그분한테 스틸당하고... 그래도.. 사냥하면서 그런일은 있으니깐... 그러려니 넘어가니.... 뜬금없이 내가 스틸을 한다니.....

그리고 얼성 2층이 모두 자네의 사냥터라는 말인가? 마을 행수라는 사람은... 스샷했으니... 고소를 하겠네.. 고발을 하겠네... 쩌런....

이 글을 쓰면 또 해주마을에서 가만히 안 있겠군요...

힘없는 유져로써... 어처구니가 없는 해주 역참해수의 오만방자함에 고개를 떨굽니다.. 처음에는 그냥 캐릭명으로 비꼰것을 그냥 사과만 받고 그러려니 넘어가려하니... 오히려 자기가 뭘 잘못했냐는... 왜 사과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이런 상황에서... 어디 하소연 할데도 없는 힘없는 유져는 사랑방에나.... 글을 올려... 기분을 풀까합니다...

세상에나..

자기가 먼저왔는데 왜 뒤에 와서 끼어들어 사냥을 한다느니

지팡이 캐릭이 스틸을 한다니....

참.... 별일을 다 겪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