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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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검무적 | 연산군 | Lv.215 |
2007-08-06
| 조회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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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친구랑 만나서 술한잔햇는데.
예상치 못한 일로 죽다 살아났습니다...
소주 1.5병이 주량인 저는 친구들이랑 맥주를 일단 가볍게 한잔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속이 안좋은겁니다.
안주가 문제였어요..친구가 맛있다고 시킨 치즈나쵸인가..
죽다 살아났습니다..
온몸에서 식은땀이 흐르는데..식중독의 초기증상이 아니었을까하고 생각합니다 ㅋㅋ
물론 지금은 괜찮치만..
다시는 치즈나초인지 나쵸인지 입에 대지도 않을 생각입니다..
휴..다시는 군주 못할뻔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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