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아까 분식집에서.. |
번호
139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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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talela1 |
2007-08-16
| 조회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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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 하나 포장이요~!!"
그후 스포츠신문보며 룰루랄라 기다리는데
꼬마 애기 둘과 그나마 큰 애기 요로케 세 공주님이 오셨다.
꼬마1:언니 정말 다 시켜요?
큰 애기:응. 언니 오늘 빵빵해. 다 시켜
꼬마2:우와~
큰 애기:근데 니네 오빠 이름이 백00맞니?(꼬마 1보고.)
꼬마1:네. 어떻게 아세요?
큰애기: 내가 관심이 쫌 있어서..암튼 너 말하는거 디게 귀엽다.
얘기를 쭉 듣는데..
큰 애기가 꼬마 오빠를 눈독들리고 있었는데
마침 겜방서 그 여동생을 보고 맛난거 사준다고 나온거더군요.
요즘 참 빠르다니깐..
나때는 그저 몰래몰래 인기투표하고..
생일날 선물을 머 줬다고 소문나고 이런게 전부였는데..
암튼 얘네 대화 도청하다가
"근데 나 10살 같이 안보이지? 다들 11살로 보더라`"
여기서 순간 풉! 했다가 애들이 째려봤음 ㅠ
요즘 애기들 무서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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