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정까지.

왜 이러는건지 이해는 안되지만

일단 아끼는 맘이 아직 남았으니 마지막 기회.

여전히 겉만 빙빙돌며 날 떠보고 있는 느낌..

왜 문제를 어렵게 풀어나가려 하는지 이해불가.

애초에 시작이 뭐였는지도 솔직히 모르겠는데..;

왠지 모르게 내가 반응할수록 자존심이 상한다는 감정이 드네.

난 이기적이라서

누군가를 휘두르는건 즐길지 몰라도

휘둘림 당하는건 노 땡스.

내가 질렸으면 깔끔하게 정리하시길..

내 방식이 맘에 안든다면 역시 정리하시길..

그게 아니라 투정이나 앙탈이었다면

gg치고 자정전에 직접 손을 내미시길.

난 가만히 그쪽 결정을 지켜보겠음.

우선 속 달래고 10시전엔 오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