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대 군주 공약 중 하나가

매크로에 대해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내용.

하지만, 일선에서 직접 매크로를 단속/관리 하는 형조판서, 포교의 경우

군주 공약과 사뭇 다르게 움직이는 모습을 쉽게 볼수가 있다.

특정 마을에서 끼리끼리 모여 수다를 떨고 있는 모습, 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

일반 대화창으로 특정 사냥터에 매크로가 있는데 단속을 안하냐 말을 해도

본인들의 수다 삼매경에 빠져 들은체 만체.. 반응이 없는 모습..

그나마 꼼지에 형식적으로 올라오고 있는 포교 순찰일지도

올라오고 있지 않으며, 매크로가 주로 출몰하는 사냥터는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산타작업장, 작은풀숲, 남한산성에서 매크로가 활동중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수감되는 꼴을 보질 못해 수차례 이야기를 해도

수감은 커녕 단속하는 모습조차 볼수가 없으니..

포교 모집당시 작성한 내용에는 유저를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보았지만,

정작 하는 일이라고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으니..

포교라는 직책을 유저를 위해 봉사하고자 한것인지

아니면 포교의 기능을 개인적 수단으로 이용하고자 한 것인지 구분이 되질 않는다.

몇대에 걸쳐 포교 생활을 하였지만, 아직까지 매크로의 유형에 대해서 파악조차 하지 않은듯

오로지 본케릭으로만의 단속으로 몇개 사냥터에 매크로 유저 없음으로

일관하는 포교~

27대 부터 군주 임기가 늘어나면서 포교를 하게됨에 그에 따라

순간이동을 할수 있는 기간이 길어지니~~

제대로 된 단속활동을 하지 않고 순간이동을 위해 포교를 할는 유저가 또 생기리라 예상되는 군요~!!

포교의 순간이동은 원할한 단속을 위해 존재하지만,

자동 접속 종료 매크로에게 포교 본 케릭으로의 단속은 무용지물화 된지 오래..

부케릭으로 단속을 해야 그나마 효율성이 증대되지만, 여전히 관행적으로

특정 사냥터에 본케릭으로 단 몇분 단속을 하고 형식적으로 포교일지를 작성하는 것이

추세로 변해버린...

포교 모집 게시판에는 매크로의 악영향과 서버를 위해서 봉사를 하겠다라는 말들로

도배가 되어 있지만, 그와 반대로

단속을 위한 순간이동이... 포교를 하고자 하는 목적이 되어버린..

열심히 하는 포교분들도 계시지만, 그와는 달리 순간이동만을 위한 포교 역시 존재를 한다.

차라리 유저가 단속하는 현재 시스템을 벗어나

엔도어즈가 직접 매크로를 단속해야 하거늘.. 언제까지 유저에게 모든 권한과 책임을

떠 맡길것인지 궁금할 따름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