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몇년간 알아오던분들께서... |
번호
1416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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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 정종 | Lv.245 |
2007-09-14
| 조회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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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생기셔서 이사를 가시게 되었습니다.
축하를 해드려야할일임에두....민쳇으로도 못보고
잠수가 심한탓에 귓말도 서로 주고 받기 힘들어질듯해서
우울해지기도하네요. 항상 접는다 접자...생쇼를하며
3년넘게 해왔습니다만...솔직히 이젠 좀 지치는군요.
아는분들이 돌아오시는 경우도있지만...뭔지 모를
허전함에...그리고 허탈감에...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모든분들이 떠나도...언제나 마을에 남았던 제가...
그분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꿋꿋하게 지냈었는데
기다림에 대해서...그리고 군주에 대해서
한동안 생각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넋두리 끝)
편안한 밤들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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