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 계정이 보유한 주식의 삭제를 시작으로

엔도어즈가 말하는 게임내 자산이 과연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군주 온라인 게임내 활동하고 있는 유저의 대부분이 게임내 개인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자산은 개인의 의지에 따라 매매가 가능하다.

단지, 휴면 계정이라는 이유만으로 유저의 자산을 엔도어즈 임의로

휴면주식이라는 명분하에 주식을 삭제한 다는 것은 보유한 자산을

개인의 자산으로 인정하고 않고, 엔도어즈 자산의 일부라 인정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군주 온라인내 모든 권리는 (주)엔도어즈에게 있다 라는 문구가 실감나게 하는 대목..

휴면 주식이 마을 운영에 문제로 작용해 오고 있어, 공성이 진행되던 시절

공성을 통해 자체적으로 휴면주식을 해결해왔지만,

공성이 사라진 현재, 휴면 주식의 처리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엔도어즈에서 내놓은 졸속한 대응책이 아닐까...

대행수 메뉴를 통해 마을의 주식을 발행해 주식 보유량을 늘릴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하거늘,

굳이 휴면 주식을 삭제하여 해당 마을의 최대 주주의 경영권을 보장해 줄려고 하는 것은

엔도어즈의 오만한 태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굳이 최대 주주의 경영권을 보장해 줄 요량이라면 주식 발행 시스템을 개선해

최대 주주에게 유리한 쪽으로 시스템 개선을 할수 있지만,

손쉽게 처리하기 위해 휴면 주식 삭제를 도모할려는 것은 아닐까..??

엔도어즈에서 말하는 게임내 유저의 자산은

아이템몰에서 구매한 캐쉬템에 한정되어 있는 것인가~??

음!!